미국 50위권 이내 대학에서 3년 유학하고 이번 5월에 귀국한 학생입니다. 전공은 심리학, 부전공은 신경과학을 하였고 gpa는 3.76/4 입니다.
집안 사정상 석사를 한국에서 한 후 미국으로 다시 가고자 합니다. 현 목표는 한국 대학원 SKY 인지심리학 대학원 내년 상반기 입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2월부터 인턴생활을 하기로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영어 실력이나, 심리, 신경과학적 지식은 대학원 수준의 수업도 들었어서 자신이 있지만, 미국 대학입시에서는 한국만큼의 수학을 요구하지 않있기에 한국 대학생들만큼 공부를 하지 않아서 제 수학 실력이 걱정이 됩니다. 제 수학 실력은 sat 수학 (고1), 실험통계 수준 입니다...
수학이 공대생들만큼 필요하진 않겠지만, 인지과학 실험실이다 보니, fmri나, 프로그래밍을 사용할 줄 알려면 공부할 필요가 다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1, 수2. 개념 공부를 현우진 시발점으로 한달안에 끝내고, 미적과, 선형대수를 동시에 1달동안 개념공부만 하려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수능공부하듯이 각잡고 해야할까요? 인턴 하기전 다음달 11월은 시간을 완전히 비워두고 수학만 공부 하고자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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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10.18
수학은 기초가 튼튼해야 위로 올라가는데, 그 기초가 언제까지 유효할 지는 사람마다 다르죠. 수능처럼 각잡고 하시되, 틈틈이 복습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2024.10.18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