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을 만으로 23세에 대학교에 들어가서 박사까지 졸업하면 만 33세 정도에 정출연에 지원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만 33세 정도면 여자가 정출연에 지원하기에 괜찮은 나이인가요? 아시는 분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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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10.18
박사 만33세면 남녀를 떠나서 늦은 나이는 아닙니다.
다만, 프레시 박사가 정출연에 바로 임용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운이 많이 따라야해요. 어찌됐든 교수임용 도전자들과 같은 풀에서 경쟁을 하게 되니까요. 포닥 기간동안 성과를 확보해야하고, 성과만 충분하다면 나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사실, 교수임용과 마찬가지로 분야 운이 많이 필요합니다. 자리가 없으면 못뽑으니까요. 교수직은 학교라도 여러개가 있지, 정출연은 리서치핏 맞는 자리가 그리 많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교수가 더 쉽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만..
2024.10.18
제가 정출연 첫입사했을때 만31살이였습니다. 주변보다는 늦은편이였는데 (졸업한 곳이 워낙 과고+스트레이트가 대다수라서), 입사하고나니 동기중에서도 나이 정말 어린편이였습니다. 동기들보면 30후반도 꽤많아요. 만 33세 전혀 늦은나이는 아닙니다. 애초에 박사학위자체를 언제받을수있는지도 미지수고, 또 졸업하고 포닥으로 1-2년 남들 할때 스트레이트로 프닥으로 입사하면 1-2년 바로 세이브되는거니까요. 지금 나이때문에 걱정하실이유는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윗분의경우와 하나 다르다고 생각되는게 프박 정출연입사가 흔하지않다는건데, KIST같은곳이 아닌이상 아예 엄청 흔하지않은건 아닙니다. 저도 프박이였고, 동기들중 프박들의 비율이 최소한 20-30%는 됐어요. 근데 이건 분야마다 다르고, 기관마다 상이할겁니다.
2024.10.18
대전 정출연이라면 박사 후 바로 입사 가능합니다. KIST는 거의 해외포닥 경력 혹은 이에 상응하는 경력 필수 입니다.
2024.10.18
2024.10.18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