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이래서 계산기 두드리는 놈이 윗대가리하면 안됨.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짐 ㅋㅋㅋ
삼성전자 ㅈ된거같다
46
- 열심히 논문읽고 연구하는 거 좋아하는 티가 나면 다들 `뜻이 있어서 왔구나' 생각합니다.
특히 석박통합이나 박사과정은요.
이공계열의 학계라는 곳이 어쨌든 인간들로 이루어진 곳이니 불합리한 부분도 물론 있습니다만,
그 술자리의 `누군가'가 생각하는 것만큼 천박한 세상은 아닙니다.
냉정하게 신분세탁이 맞나요?
29
- 뜻이 있고 열정이 있어 온 사람을 "학벌 세탁하러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진 것이 학부 학벌밖에 없거나, 본인이 학부 학벌 때문에 받은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지 못하고 남을 향해 재생산을 하려고 하는 못된 사람입니다. 입시 과정이 호락호락한 것도 아니니, 그런 말에 너무 괘념치 마시고 쭉 바른 길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냉정하게 신분세탁이 맞나요?
25
- 그냥 그렇게 말해서 님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걸 붙잡고 싶은거에요
냉정하게 신분세탁이 맞나요?
21
- 공대 와놓고 수학이 왜이리 많냐니..
문과에서 공대 왔는데
18
- 예전 생각나네 전기회로개론 수업이었는데 음대학생 한명이 용감하게 신청함. 교수님이 넌 어떻게왔냐 물어보니 자기는 공연 연출에 관심이 많은데 회로쪽을 알아놓으면 훨씬 공연 퀄리티(?)가 높아질거라고 했음. 그래서 그때는 오 진짜 열정 넘치는 음대생이다 멋있다 난 전필이라서 어쩔수 없이 듣는데 초라하네 이 생각 많이함
그리고 학기말에 난 A 음대생 F 받는거 보면서 음 했었지
문과에서 공대 왔는데
11
- 공대에 왔는데 수학이 왜이리 많나요?
사막에 갔는데 모래가 왜이리 많나요?
도서관에 갔는데 책이 왜이리 많나요?
책을 펼쳤는데 글자가 왜이리 많나요?
문과에서 공대 왔는데
13
- 젊은세대 역량 떨어지는것도 맞음. 특히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과거 열악한 환경에서도 탑저널에 논문쓰던 독보적인 기성세대 교수들이 있었는데, 지금처럼 좋은 환경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쏟아져나와야 하는데 과거보다 조금 더 많을뿐임. 말씀하신대로 한국의 정량적이고 숫자를 추종하는 문화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함. 오랫동안 더 깊게 파고들면 큰 연구가 될 연구거리들을 실적을 만드려고 적당한 선에서 끊다보니 논문 수는 채워지지만 정말 훌륭한 양질의 논문은 예상만큼 잘 안 나옴.
내가 해외에서 포닥하면서 대가 랩에서 구르면서 차이를 느낀게, 국내에 있는 연구 잘한다는 연구자들은 (물론 극소수 분들은 안 이렇겠지만) 정말 좋은연구 될만한 것들을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고 논문내는데 급급하다는 부분이었음
삼전의 몰락은 한국 사회와 교육의 한계지
20
- 국내 대기업 생활을 하며 6년간 느껴봤는데
나는 오히려 우리 아버지 세대와 우리 중간 세대에서 의식의 큰 변화가 있었다고 봄
회사에 온 지 석사+박사 할 정도의 시간을 지내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니 진정한 의미의 기술자들이 사라지고 있는 풍토임
옛날에 아버지 세대의 사람 중 나는 "풍차에 대해 잘 알아요"라는 말을 말그대로 A to Z를 잘 압니다.의 의미였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 사회에 컨센서스는 "풍차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압니다"로 바뀌어서 떠넘기기 식의 하청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봄
이게 무언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못하게 산업의 근본부터 뒤 흔들고 있음.
추가로 반상문화의 고착화도 문제임.
얼마 전 블라인드에서 삼전에 대한 업무 방식의 고찰에 대한 글로 보고 문건 (장표)를 만드는데 상사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글을 엄청 고치는게 정도를 지나쳤다는 글이 나오기도 했는데, 대기업들은 그야말로 장표의 천국임.
장표를 잘 만드는 사람이 어떠한 부서인지 막론하고 참된 인재인 상황. 연구조직에서의 연구기량은 죄다 외주업체에 맡겨버리고 이상한 곳에만 매진하니 우리나라의 밑천이 드러나는 중이라 봄.
단순히 젊은 세대들의 기량 약화가 문제가 아니고 어느 순간부터 찾아온 기형적 착취구조가 우리 삶에 드러나기 시작한거임
삼전의 몰락은 한국 사회와 교육의 한계지
14
- 철학의 부재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봄
그 빈자리를 물질만능주의가 채워넣고 있으니 어디에 쓸지도 모르는 돈을 그냥 추구하기만 함
삼전의 몰락은 한국 사회와 교육의 한계지
12
요즘 대학원 입시 관련해서 글이 올라오는데
2024.10.11
8
609
그저 자기 cv랑 포트폴리오 정성스럽게 써서
원하는 대학원에 컨택 돌리고 실패하면 자기 객관화 후 합치되는곳을선택하는거지..
지원자 개인의 사정을 모두 알수없는데 여기에 ~가능할까요? 질문하는것만큼 시간낭비도 없을듯 합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
345
66
41444
김GPT
대학원 자기소개서 작성시1
1
3471
김GPT
대학원 자소서 내용에3
4
1952
김GPT
대학원 자기소개서0
4
5868
김GPT
서성한 공대 대학원도4
24
5863
김GPT
교수님 컨택시 자소서 작성방법0
0
186
김GPT
대학원은 소속사 같아요13
6
7230
김GPT
대학원 자기소개서0
0
9793
김GPT
연구 주제 선정0
3
456
명예의전당
심심해서 풀어보는 대학원생 개꿀AI 앱 모음54
15
17847
명예의전당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242
30
51667
명예의전당
미국빅테크 vs 인서울교수21
80
30705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621
- 나는 김박사넷이 그저 고맙다
53
- 냉정하게 신분세탁이 맞나요?
34
- 흔히들 말하는 미국 탑스쿨이 어디어디인가요 ?
9
- 24년도 석사전문연 중 상위 몇프로
10
- 봉사자인지 대학원생인지
14
- 인가경에서 ky편입한 학벌
19
- 코딩이 너무 어려워요
10
- 대학원 컨택 하면서 느낀점
15
- 문과에서 공대 왔는데
20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1621
- 나는 김박사넷이 그저 고맙다
53
- 냉정하게 신분세탁이 맞나요?
34
- 흔히들 말하는 미국 탑스쿨이 어디어디인가요 ?
9
- 24년도 석사전문연 중 상위 몇프로
10
- 봉사자인지 대학원생인지
14
- 인가경에서 ky편입한 학벌
19
- 코딩이 너무 어려워요
10
- 대학원 컨택 하면서 느낀점
15
- 문과에서 공대 왔는데
20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4.10.12
2024.10.12
2024.10.12
대댓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