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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회사가 완공되는 교수님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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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원 진학을 고민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인터뷰를 했던 교수님께서 이번 년도 말에 회사가 완공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연구를 더 진행하고 싶어서 회사를 차리신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박사생들만을 이끌고 가고 싶다고 하셔서 석박통합과정으로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현재 고민은 교수님께서 회사 완공이 되시면 바쁘셔서 지도를 잘 못받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또한, 석박통합으로 지원하고 도중에 석사로 졸업을 하셔도 된다고 말을 하셨는데 나중에 말이 바뀌실 수도 있을 가능성은 없을까하는 걱정도 되구요

선배분들의 현명한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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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09.09

대체 회사가 완공되는건 뭐여,,, 혹시 기부금 같은 펀드 조성해서 대형 연구소나 연구회 만드시는건가? 퇴직후에 리서치 회사 처럼 운영하실려고?

대댓글 1개

2024.09.09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회사를 차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멍때리는 프란츠 카프카*

2024.09.09

자고로 회사를 하는 교수는 멀리하라고 했죠. 은퇴도 얼마 안 남았는데 회사까지 차리는 거 보면 돈 벌이에 몰두하는 거 같은데

대댓글 1개

2024.09.09

그런 말들이 많아서 고민이 됐습니다.. 연구실 소속인 분과 건너서 연락이 가능한데 여쭙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09.10

사업을 하면서 은퇴가 얼마 안 남았는데 통합을 뽑는다?
돔황찬

2024.09.10

혹시 해병대나 UDT의 훈련을 즐길 수 있으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할뿐이다 ㅡ 라는 표어를 가슴에 지니고 사시는 분이라면 진학을 권유드립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랩 알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4.09.10

추노 당함

2024.09.10

퇴사자나 연구실을 떠난 박사가 있다면 수단방법가리지말고 연락해서 상황물어보세요 . 왜 떠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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