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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 면담 후 취소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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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25년 전기 입학을 목적으로 타대학 교수님과 컨택을 했습니다. 올해 입시 2차에 지원할 예정이었고, "TO는 있으니 입시 잘 준비해봐라" 정도로 컨택은 마무리 됐습니다.

최근 개인사정으로 타지 이동이 어려울것 같아 사실상 자대 쪽을 생각 중 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말씀 드려도 괜찮을까요?

현 시점에서 교수님께 큰 피해는 아닐까하는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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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4.07.23

현 시점보다 이후 시점의 피해가 더 클 것은 자명하죠. 최대한 빨리 말씀 드리는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 입니다.

대댓글 5개

2024.07.23

맞습니다.. 알면서도 죄송스런 마음 때문에 걱정만 되네요..

2024.07.23

그런 학생들이 예상보다 꽤 많습니다. 마음은 편치 않지만, 죄송하다고 잘 말씀 드리면 충분히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입니다.

2024.07.23

이런 경우는 제 개인사정, 계획을 상세히 말씀 해드리는게 좋은가요, 간결하게 '개인사정' 으로만 작성하고 취소하겠다는만 말씀 드리는게 좋은가요?

2024.07.24

죄송한 입장이니 구체적으로 적는게 상대방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좋겠죠. 예를들어, A학교 진학을 원해서 물리고싶다면, 고민끝에 A학교로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죄송하다 식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2024.07.24

조언 감사드립니다.

2024.07.23

선택지가 없습니다.
지금 말한다 VS 나중에 말한다 VS 안 말한다
뒤의 두 개보다 지금 말하는 것이 월등히 낫습니다.
하루라도 빨리요.
고민되고 어렵다고 미루면 미룰 수록 더 안좋은 상황이 됩니다.

대댓글 3개

2024.07.23

이런 경우는 제 개인사정, 계획을 상세히 말씀 해드리는게 좋은가요, 간결하게 '개인사정' 으로만 작성하고 지원 여부만 말씀 드리는게 좋은가요?

2024.07.23

지원여부는 "컨택을 취소하겠다"는 말입니다

2024.07.23

대충은 적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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