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에서 총 보수 400k+ 받다가 중상위권 공대로 임용됨 주변에 SKPIST도 아닌데 요즘 현실 모르냐는 사람들 많았고 나도 고민 진짜 많이 하다가 결국 귀국함
와서 1년정도는 쥐꼬리만한 연봉 받으면서 일은 거의 주 100시간씩 하면서 후회함 2년차부터는 일에 적응이 꽤 돼고 3년차부터는 세후 실소득이랑 물가 고려했을 때 빅테크에서 생활 다 하고 나서 세이브하던거 대비 부족하지 않게 됨 (살아본 사람은 세금이랑 서부 물가 알 거임) 4년차인 지금은 일도 엄청 많이 하고 항상 바쁘지만 성장하는 연구실과 터지기 시작한 논문들, 늘어가는 과제들 등 이렇게 재밌게 일할 수가 없음
워라벨 챙기려면 빅테크가 나음 근데 교수생활 재밌게 하니 워크랑 라이프가 구분이 안돼서 워라벨 나쁜거 신경 안 쓰임
하지만 난 지금 이 순간도 과제 제안서와 논문과 각종 학과 사업 준비 등에 치이고 있는 건 맞으니 워라벨 생각하면 빅테크에 스테이
휴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한국으로 왔고, 지금 교수 1년차인데 선배님 글이 큰 위안이 되네요!! ㅎㅎ
2024.05.06
저는 미국 교수로 있다가 몇년 전에 모교에 교수로 부임하였습니다. 젊은 시절 추억 가득한 곳에서 저를 가르치셨던 교수님들과 함께 후배 제자들을 가르치고 같이 연구하는 기쁨을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여러 곳에서 일해 봤지만 저에게는 최고의 직장입니다. 물론 정신없이 바쁘지만 미국 교수 생활도 만만치 않죠 ㅎㅎ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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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