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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를 왜 가는지가 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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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쪽을 잘 몰라서 대답하기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작성자님보다 더 극단적으로 전공을 바꾼 사례는 꽤 많습니다.
해당 전공이 단순히 취업이 잘된다는 이유로 바꾼 사람들은 십중팔구 망하지만, 작성자님 처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공부하다보니 관심가는 분야가 바뀌어 전공을 바꾼 경우는 실패 사례를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으로, 대학교에서 교수하고 계신 분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두 연구분야를 바꾸신 분들입니다.
왜냐면 그분들 시대에 핫했던 기술 중에 지금 핫한 기술은 없거든요.
15
- 학생이라도 멀쩡했으면 펀딩 하나라도 땃을텐데 에휴... 아쉽네요
24
- 이런 무지한 학생들만 있는 랩에 무슨 과제를 줍니까 에휴... 교수님이 고생이시네
12
- k>=ist>sp>>>>yk>>>>>>>ssh 이런 느낌인데 연구환경만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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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직 꿈꾸는 분들은 잘 고민하셔야 됨.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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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좋은 대학에서 공부하고, 대학원 과정 밟고 있는 친구들은, 학령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서 그리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 거 같던데,
막상 들여다 보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아직 대입 기준으로 인구 감소 시작도 안했다는 점임.
24년 올해 기준 43만대이고(2005년 출생아 수)
지금 정도 인원 유지로 10년 정도 흘러가다가 (중간에 44만 48만인 연도도 있음)
그 이후로는 알다시피 20만대로 급락함. (2016년생이 마지막 40만명대고 그 이후로 불과 4-5년 만에 반토막남)
그리고 지금 추세로 봤을 때는, 몇년 안에 10만 후반대로 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지금 이미 대학 정원보다 입학 정원이 적어진 상황인데, 20년 뒤면 18만/42만 = 40%.
모든 인구가 다 대학 진학한다고 해도, 100개 자리가 있다 하면, 대학에 들어갈 인원이 40명 밖에 없다는 소리임.
장기적으로 봤을 때 TOP30 대학 아니면 생존이 불가능하고. TOP30도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비 지원은 더 줄어가는 마당에 요구 실적은 더 높아지니, 학교 내에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질 것임. 국립대도 교육 공무원이라 해고 되지는 않겠지만(이것도 모름; 학생이 없는데 국립대라고, 뭐 어쩔꺼임) 통폐합 폐과 등으로 엄청난 마음 고생을 하게 되거나, 심지어는 다른 직렬로 배치되거나 하지 않을까 싶음.
#결론
1) 대학 기준 인구 감소는 아직 시작도 안함. 2035년 기점 노답으로 대입 자원 축소됨. (10년 남음)
2) 즉, "좋은 대학 교수" 좋은 대학 교수라고 하면 입시 성적 3등급 정도까지? 본인이 30대라면 정년까지 학교가 존속한다는 보장 없음.
3) 국립대는 공무원이라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학령 인구 감소에는 답 없음. 상위권, 중상위권 지거국이 아니면, 잘리지는 않더라도 엄청나게 마음 고생하면서 떠돌이 신세 될 수 있음.
막상 들여다 보면,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함. 그리고 제일 중요한 문제는, 아직 대입 기준으로 인구 감소 시작도 안했다는 점임.
24년 올해 기준 43만대이고(2005년 출생아 수)
지금 정도 인원 유지로 10년 정도 흘러가다가 (중간에 44만 48만인 연도도 있음)
그 이후로는 알다시피 20만대로 급락함. (2016년생이 마지막 40만명대고 그 이후로 불과 4-5년 만에 반토막남)
그리고 지금 추세로 봤을 때는, 몇년 안에 10만 후반대로 가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지금 이미 대학 정원보다 입학 정원이 적어진 상황인데, 20년 뒤면 18만/42만 = 40%.
모든 인구가 다 대학 진학한다고 해도, 100개 자리가 있다 하면, 대학에 들어갈 인원이 40명 밖에 없다는 소리임.
장기적으로 봤을 때 TOP30 대학 아니면 생존이 불가능하고. TOP30도 대학원 진학이나 연구비 지원은 더 줄어가는 마당에 요구 실적은 더 높아지니, 학교 내에서 생존 경쟁이 치열해질 것임. 국립대도 교육 공무원이라 해고 되지는 않겠지만(이것도 모름; 학생이 없는데 국립대라고, 뭐 어쩔꺼임) 통폐합 폐과 등으로 엄청난 마음 고생을 하게 되거나, 심지어는 다른 직렬로 배치되거나 하지 않을까 싶음.
#결론
1) 대학 기준 인구 감소는 아직 시작도 안함. 2035년 기점 노답으로 대입 자원 축소됨. (10년 남음)
2) 즉, "좋은 대학 교수" 좋은 대학 교수라고 하면 입시 성적 3등급 정도까지? 본인이 30대라면 정년까지 학교가 존속한다는 보장 없음.
3) 국립대는 공무원이라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하지만, 학령 인구 감소에는 답 없음. 상위권, 중상위권 지거국이 아니면, 잘리지는 않더라도 엄청나게 마음 고생하면서 떠돌이 신세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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