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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재료공학 학사+수학과 복전->물리학 석사?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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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 대학에서 재료 공학과 학사과정을 하고 있는 1학년 새내기입니다.
학문적 호기심 및 깊이 있는 전공 이해를 위해 수학과를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으로 정할까 계획중입니다.

이후 대학원에서 물리학과로 석사과정을 진행하고 싶은데, 재료공학 전공+수학과 복수전공or부전공 조합으로도 물리학을 전공할 수 있을까요? 혹은 재료공학 전공+물리학과 부전공 조합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까요?

애초에 학부 수준 수학과 전공이 제 장래에 도움이 될지가 확신이 서질 않아 다음 학기 플래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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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3.19

끈이론 같이 입자이론물리 하실 것 아니면 물리학 전공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저는 재료공학 물리학 복수전공했어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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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재료과는 그냥 공학수학 선형대수학 수강하는정도면 충분해요. 물리학이나 전자전기 복전하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빡세긴하겠지만..

2024.03.19

이건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당연히 물리학과 전공이 낫죠. 수학과 대학원을 진학하실거라면 수학과 복수전공이 낫겠지만, 물리학과 대학원 진학하실 계획이신데 대체 왜 학부 재료과학+수학 전공을 계획중이신가요. 물리학과 대학원생이라면 수학과 학부과정에서 들을만 한 강의는 선형대수학 정도입니다. 그마저도 절대 필수가 아니고요. 이론물리에서 미분기하 복소해석 대수학 등등을 쓴다고 해서 수학과 복수전공을 할 필요가 있는게 아니에요. 정작 물리학계에서 이론하는 사람들은 그게 비효율적인걸 잘 알지만, 잘 모르는 사람들일수록 그런 착각을 하게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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