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회사 대표인 랩은 비추인가요?

학계로 나갈 생각이면 비추 회사로 나갈거면 좋을 수도

가지마세요. 미국서 한 짱개 교수가 사업하는데 지 사업에 도움되지않은 걸 하지않으면 보복들어옴.... 학교는 그래도 보호해주고.... 결국 사기질에 랩은 풍비박산났지만...... 전 비추에요

제가 2023년 1학기때 일반대학원 석사 입학을 했어요.실험실에 들어와보니 지도교수가 2019년 1월에 스타트업 찰렸더군요.회사 운영 집중하느랴 2021년 2학기에는 휴직,2022년 1년 통째로 안식년,2023년 1학기 휴직을 했더군요.회사 운영하느랴 프로젝트도 안하고 국가과제 신청을 하더라도 계속 탈락하고 이러다보니 실험실이 가난해지고 실험 기자재 살 돈도 없고,A4용지도 구매할돈도 없어지고,점심을 지도교수랑 먹을 일이 있는데 연구로 대가가 될 생각보다 회사를 중견그룹으로 키울 생각밖에 안하더라구요.2023년 2학기 복직하는데 학과 BK21 참여 안한다고 하더라구요.논문 실적을 쌓아야하는데 부담된다고..하더라구요.게다가 스타트업 직원이 10명 가량 됐는데 스타트업 공간이랑 실험실 공간이랑 같은 공간을 써요..스타트업 직원들이 실험실 일 관여 하기도 합디다.지도교수가 스타트업 일도 시킵니다.게다가 스타트업 직원 10명 중 5명이 실험실 대학원생 졸업생 선배들이더라구요.실험실 선배들이 대기업,정출연,교수 등 잘 풀린것도 아니고 지도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취업한다?..현타가 옵디다..ㅋㅋㅋ이러다가 물석사가 될까봐 그냥 한학기만에 자퇴을 했습니다.괜히 사람들이 스타트업 차린 교수 밑으로 가지 말라는데 이유가 있어요...진짜 진심..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