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도 이 분야에서 능력있으시고, 대학원생을 박사까지 가게끔 하는 마인드가 아니라 석사로 잘 취업할수 있도록 키워주시는 분위기입니다. 소개시켜줄수 있는 능력 있다고도 말씀하시고요
좀 엄하시고 빡세게 굴리신다고는 하는데 교수님 자체로 인품이 좋으신 분입니다.
그런데 랩실에 박사가 한명이에요.......대학원생활이 힘들건 당연하다 쳐도,
안그래도 힘든 생활 혼자서 2년동안 외롭고 우울해질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연구실에 무슨 일이 있었어서 한동안 학부생을 안받았었나봐요.....
이런 연구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지인말로는 이런식으로 석사가게되면 2년을 마치고 취업하게 되었을 때, 스트레이트로 갈길을 빙돌아서 왔다는 허탈한?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2. 그리고 취업 목표로 대학원 가는건데
고분자 소재라는 분야가 수요도 많고 전망은 좋지만, 나중에 취업할 떄 되면 관련 기업이 너무 적어서 취업이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고분자 쪽으로 석사 하시는 분들께 이분야의 전망과 취업 현실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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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Pierre Simon de Laplace*
2020.06.30
수요도 많고 전망은 좋은데 관련 기업이 적다는 건 그 적은 기업에서 많이 뽑는다는 뜻임?
2020.06.30
그게 아니라 분야의 발전 가능성만 크고 현실적으로 취업처가 적다는 뜻이었음
2020.06.30
고분자 소재면 석화 얘기 아닌지? 석화는 발전 가능성 따지는데가 아니라 제조업의 꽃중 하나인데요. 여긴 장치산업이라 대량으로 사람 뽑을 필요가 없어서 유사업종인 정유와 마찬가지로 to가 적을뿐 진입만 할 수 있다면 장래따질 업종은 아닙니다. 기업별 연봉순위/근속연수 상위권에 제일 많이 보이는 업종중 하나가 석화인데.. ㅎ 단 지거국 학석으로 진입가능성이 얼마나 될지는 물음표. 석사는 가능한 좋은데로 가는게 그나마 확률을 올리는 길입니다.
2020.06.30
2020.06.30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