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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거의 없죠. 부산대 갔다고 네임 벨류가 오르는것도 아니고 자대가면 거의 돈 벌면서 다닐거 돈 쓰면서 다녀야되고. 자대에 그 연구 분야가 없으면 가도 괜찮을것 같은데 유니스트나 서성한 이상 학교에는 그 분야가 없나요?저같으면 유디지 먼저 써보고 안되면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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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울산대 부산대 엄청 차이 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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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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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님이 A ㅈㄴ 싫어한단것만 알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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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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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들은 보통 지도교수 성격 따라간다는데..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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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저희 교수님은 인격자가 아닙니다
뭐 지금까지 있었던일을 개략하면..
1. 다른 교수님 뒷담 및 깊게 못친해지게 견제
2. 내가 여친 사귀려고 그려면 훼방
3. 카톡답장 늦게하면 삐짐
4. 학교장학금을 자기가 준 임금인양 생색
5. 상대방의 무관심을 무시로 받아들임
5번이 제일 심각한데..
연구분야가 제 전공에서도 인기있는 건아니라
피인용도 적고 연구과제 수주에도 살짝 밀립니다
예를들어 기업과제에서 기업인분이 저희 제안에
별 관심이 없는양 하면, 자기를 무시했다고 생각해
나중에 자기가 심사위원으로 들어가면 보자
막 이런식으로 혼자서 복수를 다짐합니다
이부분이 살짝 소름돋는데..
천재신드롬이 있으신거 같아요
예전에 뭐 엄청 잘나갔다 하더라고요 학벌도 좋고
나이는 40대이지만 아직 천재의 환상이 있으시고
무관심을 무시로 받아들여서 카톡 이런것도 신경써야함
원생은 지도교수를 닮아간다는데
이런 사람이 될까 두렵네요 ㅎ
다른 원생분들은 어떠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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