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대학원 진학 1순위가 학문 보단 취업이 우선이고 본인들이 좋아하는 학문 보단 취업을 어느 회사로 갈 수 있냐를 가장 따지는거 같네요 학부연구생하던 학생이 다른 연구실 가고 싶다길래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참 씁슬합니다. 물론 이차전지 쪽이 학계에서도 분명 가장 핫하지만 그 학생 목표는 학계쪽보단 취업이라고 하니.. 본인이 거기가 더 잘 맞는거 같다는데 말릴 수도 없고 잘 해보라고 보냈숩니다. 경기도 어렵고 젊은 세대들이라 이해는 하지만 여전처럼 공부하고 싶은 분야 쭉 파서 학계로 가고 싶다는 학생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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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3.08.02
일단 취업 되는 분야로 가야 혹시라도 잘못되었을 때 회사로 빠질 수 있음
2023.08.02
지금 세대들 한텐 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들이 교수 임용을 봐도 취업을 봐도 완전 기회의 분야이긴 함. 솔직히 진짜 부럽긴한데 내가 하는거에 자부심가지고 재미있는 분야라고 홍보하고 다니면 또 따라오는 학생들도 있긴 함
2023.08.02
근데 항상 인기있던 분야는 있었으니까요. 시대마다 요구하는 분야가 달랐을 뿐. 그리고 저도 그런 세대에서 살아보진 못했지만, 그때도 비슷하지 않았을까요? 그래도 요즘엔 학계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떨어지긴 하나보네요.
2023.08.02
2023.08.02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