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 둘다 붙었는데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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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되네요..

궁금한거 두개가 있어요..

카이랑 포항 둘다 관심 분야에 맞는 랩실 컨택이 된 것 같은데

포항이 더 흥미있어 보여요. 카이랩실은 큰 범위에선 관심분야긴 한데 세부적으론 잘 모르겟습니다..

그런데 카이는 국비로 붙었고 집이 경기라서 가깝고.. 지금 학부졸인데 관심분야가 그렇게 중요한지도 모르겠구요.

대학원 들어가서 공부만하기에도 바쁜데 거리가 중요한가 싶기도하고.. 어렵네요.

보통 카/포 둘 다 붙으면 더 관심분야 fit이 맞는 곳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그 외에 고려할 여건들이 추가로 더 있을까요?

일단 두 분 교수님께 합격했다고 연락을 드릴건데, 면담을 하기 전엔 제가 미리 결정을 내려야하는게 맞을까요?

재정적인 부분을 면담하기 전엔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면담을 해봐야 확실하게 결심을 굳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면담 과정에서 두 군데 중 아직 결정못했다고 하면 불쾌해하실 분들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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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0.06.11

카이스트 사전컨택 긍정적으로 답변왔었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전 컨택을 못했어서요... 혹시 과 알수있을까요?

2020.06.11

밑의 글쓴이인데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ㅜ

2020.06.11

fit이 맞는 정도가 비슷하다면 카이가 낫다고 봅니다. 국비라면 더더욱.. 돈으로 학교 고르는게 좀 그럴 수 있지만 2년동안 다닐건데 헝그리하게 다니는 것보단 풍족한 쪽이 정신건강에 훨씬 좋을듯.
물론 fit이 포항쪽이 많이 맞는다면 무조껀 포항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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