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마인드로 석사 박사진학하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재 로봇랩실에서 학부연구생 마지막학기며 대학원 진학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공부를 혼자 독학으로만 거의 모든과목 공부했습니다.

전공과목이면 일주일에 4시간씩, 15주과정이죠. 총 60시간입니다. 60시간을 ‘한 학기’에 배운다는겁니다. 하루에 10시간씩만 투자해도 6일이면 그 책을 끝낼수있는데 말이죠. 이해가 안가는게있다면 구글링 몇시간 몇일하면 이해를 못 할 수가없습니다. 최소 한달안에는 그 과목을 마스터 할 수 있죠.

예를들어 선형대수학을 혼자 방학때 공부할때 유튜브에 gilbert strang 분께 30강 정도 있어서 하루에 5강씩 2주안에 마스터를 했습니다.
현재도 대학원에서 배우는 advanced 한 과목들 그냥 이런 방식대로 공부하고있는데, 이런 마인드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하면 어떤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진지하게 여쭤보고싶습니다. 물론 연구에 몰두하는시간도 있어야하죠. 근데 연구의 바탕은 이론이라 생각을 해서 이론을 빨리 습득할 수 있다는건 큰 장점일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