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과 취업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2023.04.21

339

두 질문은 별개의 질문입니다.
분야는 바이오입니다.

1. 석사생이 논문 프로젝트에 참여해 같이 실험한 경우 논문에 이름을 실어주는(1저자는 아니더라도)게 흔한것이 아닌가요?
질문의 요지는 " 논문에 저자(?)수가 많을 수록 저널에서 논문 평가할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나요? 그래서 논문에 혹시 이름 최대한 안넣으려고 하시나요?"

2. 석사생때 한 분야 말고 학사과정에서 학부연구생하면서 배운 실험스킬들이 나중에 석사졸업 후 취업 자기소개서 쓸때 활용 가능할까요?
예를 들면 학부생때는 'A'를 배웠다가 석사때는 'B'를 전공했다면 석사 졸업 후 취업 때 'A'위주의 사람을 뽑는 회사에 학부생때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와 B는 완전 다른 분야는 아니고 비슷합니다,

1번질문이 가장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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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3.04.21

1번은 제가 바이오가 아니라 모르겠고,
2번만 말씀드리자면, 석사 때 B를 하셨더라도 A를 잘 어필하시기 나름 아닐까 싶네요
석사땐 B 했지만, A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면접 때 질문 같은거 물어봐도 대답 잘할 자신 있으시면 크게 뭐 영향 미칠 요손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만 A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잘 못하시면 바로 초고속 광탈이시겠죠

박사급 뽑는게 아닌 이상 석사급은 결국 research support가 메인 업무기 때문에 큰 요손 아니라 봅니다.

즐거운 게오르크 헤겔*

2023.04.21

1은 바이오뿐만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케바케가 갈리는데

보통 저자 수는 지도교수(교신)이 결정하는데
이 때 본인이 직접 확인하거나, 아니면 1저자한테 기여의 정도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음

이때 저자(혹은교수)가 판단하기에, 도움은 있었으나 논문작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되지 않는 경우는 당연히 넣지 않음

예전에 유명했던 유리용기 씻어주니 공저자 이런 개념은 저자퍼주거나, 저자가 원체적은 극소수의 케이스에 속하지
보통 조금했다고 넣어주는 분위기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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