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교수임용

사상검증: nature >>자매지>> cvpr

바이오쪽에서 ncs 본지 한편내면 교수 임용되는건 확실함? 포닥 진짜 오래하던데 그거 들고도.

진짜 AI 거품이 있긴 한것 같은데 (ai대학원 신설 땜에), 소위 ML 탑티어 (neurips, icml) 없이 1.5 티어만 (aaai, ijcai) 들고도 교수 많이 되던데. 탑티어 2편들고 ist 교수 포닥없이 된사람도 봣고, cvpr1편 + ijcai 한편쓰고 서울 상위권 교수 된 사람도 봄.

아 물론 다 '포스터' (ml쪽은 포스터 발표에서 디스커션하는 문화가 있음)임. ML쪽 1티어인 neurips oral쓴 사람이 진짜 손에 꼽음. 근데 막상 oral 쓴 사람들은 크게 안따짐 (실제로 5년뒤에도 주목받는 논문들 oral에서 꼭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듯). 참고 : 난 ML쪽 말한거고 컴퓨터 비전쪽이랑 다를순 있음.

물론 논문 훨씬 많이쓰고도 지거국 교수하는사람도 있긴함 (즉 운빨있음, 물론 이사람은 비전쪽이였음).

취업으로 보면 cvpr 2편들고 2티어 빅테크가서 초봉 40만 달러 받는 사람봤고, neurips 한편들고 마찬가지로 2티어 빅테크가서 40만 받는사람 봄.

물론 임용에서 논문이 편수가 다가 아니고 내용/분야/연구 흐름이 중요함. 근데 그게 꼭 오랄 or poster로 가르지는 않는듯 (포스터만으로도 교수되는 사람도 많아서). 그리고 교수 임용이란게 주차랑 비슷한거니까 점점 ai 쪽 빡세지긴할듯?

그리고 바이오쪽이 ML쪽보다 논문내는 난이도가 더 높고 수고스럽다는 거는 인정해야할듯. 특히 wet lab은 선넘음.
바이오쪽 탑티어 NCS는 정말 얼마나 힘들까 가늠도 안됨. NCS는 커녕 논문화 할 수 있는 데이터 모으는 거 조차 너무 큰일인듯 이 분야는.

물론 난이도가 학문적 임펙트나 수준하고 꼭 연관되지는 않음. 분야/연구방식 특성상 띵가띵가 ml 학부연구생이 6~7년동안 연구한 바이오 논문보다 임펙트/가치가 큰 논문 쓸 수도 있는거임 (재능이 후자가 더 뛰어나더라도). ML은 진짜 가성비 연구분야고, 연구자들은 그 분야빨을 많이 받는듯. 항상 겸손하자.

결론: nature >> 자매지 >> cvpr

서로 분야 존중하고 그만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