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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문과계열 대학원이라고 하면 좋은 말 안 나오는 것 같네요

대담한 칼 세이건*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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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도 제 전공분야에서 연구되거나 연구한 분들이 많아서 한국사를 전공으로 선택한건데

여기서 문과생들 있는지 검색해보면 뭔가 와선 안 될 곳을 온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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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3.04.03

뭐 와선 안될곳을 왔다 이런건 모르겠고요..
상대적으로 이공계 학생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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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배운게 많다고 싸가지가 있는건 아닌거에 대해서 아실겁니다... 충분히 기분나쁠 소지가 있는 내용들이고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시각인거 같습니다. 인정할거는 하고 어떤 전공이든 자신이 선택한 부분은 의심하지말고 남 말에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한 우물만 계속 파신 분들 대부분이 자신이 학문 연구를 하면서 기운 빠지는 소리 들으셨을거고 그런 소리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하시는 분들이 대가가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눈에 띄게 있든 아니든 그 학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연구만 계속 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다만 학문 연구라는게 수많은 돈이 드는데 이공계 이외의 학문은 계속 연구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때문에 우리나라 투자규모로 마이너한 연구 분야가 그나마 유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2023.04.03

국내 문과 대학원 중에 경쟁률 있는 곳이 없어서 그런듯 합니다...다들 인력이 없어서 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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