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가능할까요?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어그로라고 느껴졌으면 죄송합니다.

전공에 대해서 흥미가 생겨서 고민중입니다.

spk기계과에서 학위받았는데, 자대진학생은 줄어서 타대생이 더 유리한것도 맞지만 전체 입시경쟁률은 비슷하거나 더 높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건 코시국이라서 유학의길이 막혀서 타대생중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했던것고잇으니 이제 지켜봐야죠.
여튼 예전보다 입시가 수월한것은 맞겠지만 아마 큰 혜택은 상위권 학교학생들이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좀더 비유드리자면, 베이비붐세대에 비해서 지금 수능 지원자가 크게 줄은 상황인것을 보면서, 3-4등급 나오는 고등학생이 경쟁률줄엇으니 의대지원해볼까 말하는것과 유사해보입니다.
물론 결과는 모르니 지원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 쓸데없이 제가 작성자분의 의지를 꺾을까봐 걱정되기는 하지만.. spk기계과입학생중 해당학교가 한명또는 0명일 확률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그말인 즉슨 수차석정도는 돼야지 그나마 다른사람과 경쟁력이 생긴다는 뜻일것 같네요.. 남은기간 최대한 학점올리시고, 본인능력을 어필하기위해서 유의미한 연구실적을 낼수있도록 노력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진지하시다고 말씀하셔서 좀더 조언드리면, 본인 주변사람들이랑 비교하지말고, 본인 경쟁상대가 최소한으로 잡아도 연고성한 출신들중 석차 30등인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하는 랩 가려는거면 훨씬 보수적으로 생각하셔야 되고요.
기죽으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본인이 대학원진학을 원하는 사람들에비해 학부가 부족하면 그것을 뭐로 채워서 본인의 무기를 만들수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세요. 상당히 높은 학점이 될수도있고, 국제저널정도의 논문이 될수도 있겠네요. 제가 볼때는 가능하면 자대교수중 연구욕심 높은 분 밑으로가서 일년간 학업과 연구실생활 열심히 병행해서, 적당한 논문 한편이라고 쓰시면 그래도 컨택하거나 입시때 본인의 무기가 될수있어보입니다. 그게아닌 단순한 본인학교중 적당히 높은 학점은 객관적으로 교수들ㅇ 볼때 높은 경쟁력이 있는건 아닙니다.

코시국 유학길 막히지 않았었음

조언 감사합니다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준바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