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할때 기본적인거라도 여쭤보려 하고
부족하더라도 아는게 있으면 말하려 하고
연습해보려고 이런 실험 해봐도 되냐고 하고
과제 관련 실험에 흥미를 가지려고도 하는데
그런 기본적인걸 물어보냐
아는 척하는거 같다
너가 하는거나 잘 해라
신경쓰지 말라
라면서 무시를 하십니다
다른 랩실은 더 그럴거라고 하시면서요
누구보다 제가 말하길 원하시면서
그 누구보다 제가 입 밖으로 뭔가 말하는걸
싫어하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입 닫고 일하면 또 왜 말 안했냐고 혼내십니다
정신병 걸릴거 같습니다 어쩌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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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2022.10.20
회사가면 더 심합니다. 텃세라고 표현할수도 있는데.. 어떻게보면 선임자가 어렵게 시행착오 후에 최적화해둔 것들을 그냥 넘겨주기가 싫은거겠지요. 조금만 찾아보면 나오는데 와서 물어보면 스트레스 받을수 있습니다. 선임자가 퉁명스럽게 대하더라도 긴가민가한거는 한번 더 확인 받으시고, 테크니컬한 내용은 충분히 검색하고 공부한뒤에 물어보시면 더 나을듯 합니다. 무서워서 말을 못하시면 안되구요, 사회성 모자란사람 잘 구슬려서 내편만든다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군대갓다오면 이런거 잘 아는데
원래 꼰대들 특징이 본인은 충분히 젠틀하게 잘 대해준다. 사회나 주변은 더 심하면 심하지 덜하진않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죠. 직접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자기합리화하는거죠.
분위기 좋은랩가도 가끔 그런 트롤한명씩은 꼭 있습니다. 저희랩도 한명이 그런데, 랩분위기상 그 친구가 세게 말할수는 없긴한데, 아무도 그 친구랑 같이 연구안하려고해요.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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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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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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