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 학생을 바라보는 보편적인 시점.

능글맞은 임마누엘 칸트*

2022.09.29

17663

교수들 자체는 젋은 교수를 제외하곤
주변에서 주워들은 지식과 말 잘하는 것만 남은 껍대기 자체임.

물론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다시 일, 연구 직접하면 잘할 것임.
하지만 일과 연구를 직접하기 싫어서 선택한 직장이 교수임.

따라서 학생을 무슨 관점으로 바라보냐.

학생 = 돈, 연구성과, 교수 자신의 복지임.

학생이 있어야 과제해서 연구수당 받고
논문을 써야 성과와 명성이 쌓이고 논문 인센티브도 받음
그리고 좋은 학생이 한 두명 있어야 랩을 오토로 돌리고 자긴 놀 수 있음.

하고 싶은 말은
교수가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형편을 챙겨주고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등 이런거 크게 기대하지마
해주면 훌륭한 교육자인데.

일반적인 교수는 다 자기만 생각해.
그러려고 눈치안보고 편안하고 자유롭고 돈 많이 벌려고 교수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1개

낙천적인 루이 파스퇴르*

2022.09.29

지잡이신가 오겟다는 학생들 자리없어서 쳐내는것도 일인데

2022.09.29

저는 제 지도 교수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인품, 실력 모두 뛰어나신 분이세요.

젊지도 않으십니다. 꼭 글쓴분이 말하는 교수들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2.09.29

글쓴분이 그런 사람 밑에서 배웠다는건 잘 알겠음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