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대학 중위권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스 쪽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어서 학부연구생 자리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자대에는 그래픽스 랩이 거의 없고, 그나마 연구생 뽑는 교수님이 한 분 계시는데 분야가 VR/AR쪽이더라고요.
이게 과연 제가 원래 가고 싶어하는 분야(그래픽스)와 어느 정도 교집합이 있긴 한 건지, 그래픽스 쪽 대학원으로 후일 진학할 때 경력으로서 도움이 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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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2.07.07
그래픽스 자체가 진로가 좀 한정돼서 VR/AR 이라고 특별히 더 좁거나 하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은 대기업들이 메타버스 찍먹을 많이 해서 당분간은 VR/AR 다른 전통적인 그래픽스 분야보다는 일자리는 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연구적으로는 학부생 때 연구한게 그 뒤 진학에 걸림돌이 되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초에 그 정도는 전문성으로 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래픽스던 아니던 일단 연구경험을 쌓는게 도움이 되고, 넓게는 그래픽스에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2022.07.07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