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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석사 진학 앞두고 임포스터 증후군 생긴것 같습니다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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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

저는 인서울 하위권 학교이고 학점도 수석 차석 자랑할 정도가 아닌 그냥 성실하게 학부생활한 정도의 졸업생입니다.
연구나 분야에 대한 흥미 자체는 의심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내세울 만한 무언가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에 대한 능력이 계속 의심됩니다. 실제로 제가 부족한 탓도 있겠지요. 제 분야는 아니지만 머신러닝을 예로 들면 학부 과목은 충실했지만 머신러닝 배경지식은 부족한 상태이고 논문을 전부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실력에 비해 운좋게 상위 대학원에 합격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열심히 할 자신은 있지만 열심히 하는데도 성과가 좋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런 제가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비슷한 감정을 겪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공감이 가지 않으신 분이시더라도 제3자의 입장에서 조언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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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깐깐한 니콜라 테슬라*

2022.05.15

노동요 추천 드립니다.
2NE1 - 내가 제일 잘 나가
못된 어니스트 헤밍웨이*

2022.05.15

님 학점만 어느 수준 넘겼다면, 교수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님 지능이 아님 사회성이랑 얘가 확실히 이쪽으로 계속 할지 보니까 찔러보고 면담하면서 그럴 수 있다는거 보여주셈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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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 5

2022.05.15

교수랑 입학처가 별거 안 하는 것 같아도 그렇게 바보들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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