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생활을 할 수록 왜 점점 사회성이 떨어질까요… 점점 혼자가 더 좋고 퇴근후 회식같은 시간에 할애하기거 죽어도 싫어요… 윗 선배가 말하면 속으로 ‘닥쳐…그냥’ 이생각 들고, 걍 동기들이 말하면 ‘니 일이나 잘 해’ 이생각 들고.. 교수님이 말씀하시면 ‘교수니까 저런 말 하지..’ 이생각 들고 뭔 말을 들어도 좋게 안들리네요. 그래서 표정관리 최대한 하면서 접촉을 피하고 있는데, 선배들은 실험실 단합력 떨어진다고 자꾸만 억지로 자리 만드는데 그거마저 짜증이나고 스트레스 받아요. 걍 두면 안되나요? 아니 걍 지일만 잘하면 되지, 뭔 단합력을 길러 미친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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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2022.04.16
소재나 하드웨어분야쪽 중에서 풀이 작은곳은 저런식으로 선배들한테 배우는게 중요한 분야도 많아서 그런것같음
CS쪽은 저런거 별로 없음
IF : 5
2022.04.16
사회성이 떨어진다라기보다 그냥 스타일차이죠.
2022.04.16
혹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게 아닐까 우려가 됩니다. 운동하거나 자주 걷거나 혹은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보시는건 어떨까요?
2022.04.16
ㅋㅋㅋ 말 막하는 거 같은데 묘하게 재밌네. 저도 글쓴이랑 똑같아요. 이상하게 일이 잘 풀릴 때는 주변 사람들에게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마음을 품게 되네요. 그러대 한번씩 현타가 오고 그럽니다. 내 옆에 가장 소중한 사람도 그러다 떠나 보냈어요 ㅠㅠㅋㅋ
2022.04.16
글이 그라데이션 분노네요 ㅋㅋㅋㅋㅋ
2022.04.16
사회생활 스트레스 진짜 심하죠, 명상이나 요가 같은 정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을 추천드리고요. 일단 생각하시는 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걱정마세요. 정 얼굴 표정 관리 안되면 마스크 쓰고 다니세요. 마스크 써도 뭐라고 안하는 사회가 되서 정말 기쁩니다.
2022.04.16
사회성이 늘어나는 과정입니다.
2022.04.16
와 내가 쓴 글인줄 알았음..글쓴 분도 저와 같은 상황이시군요ㅠㅠㅠ스트레스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우리..
2022.04.16
옳소. 시벌 대학원이 무슨 체육대회도 아니고 단합력은, ... 인내력만 존나 늘어나는 중. 나는야 강철로된 무지개
2022.04.16
2022.04.16
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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