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공계 석사 졸업 후 취업하시는 분들은 논문을 몇개나 쓰시는 편인가요?

저는 전기전자 쪽에서 통신/네트워크 쪽 연구 석사 신입생입니다. 그리고 산학 장학생이라 2년 석사 졸업 후 회사 입사가 예정되어 있구요.

취업 스트레스는 딱히 없는 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는건 좋은데 확실히 "연구"라는게 밖에서 보던 거랑 직접 와서 해보는게 차이가 너무 크고 저한테는 어렵게 느껴지네요ㅜㅜㅜ 박사생 한 분이랑 같이 과제에 배정되어서 공부하는데, 그 분도 너무 바쁘셔서 저를 도와주실 경황도 없으신지라 사실상 방치되어서 혼자 헤쳐나가야하는 상황이라는게 매우 막막한 상황입니다.
졸업 요건으로 졸업논문 제외하고 국내외 학회나 학술지에 논문 1편 이상을 등재해야 하는데, 제 역량이 과연 될까 걱정이 벌써부터 됩니다. 석사로 졸업하시면서도 sci급 쓰고 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참 새삼 존경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보통 석사 하고 졸업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학위 논문을 제외하고 논문을 몇 편이나 쓰고 나가시는지 궁금하네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