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핑하면서 대학원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건 사람들이 대학원을 무슨 이유로 갈까? 입니다. 나름대로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1. 학사로는 취업이 안될거 같아서
2. 막연하게 더 배우고 싶어서
3. 어쩌다 살다보니
4. 진짜로 무언가 더 배워보고 싶은 구체적인 동기가 있어서
가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요.
스스로가 뭘 하고 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고민과 파악도 안한채 막연한 생각으로 대학원에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적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동기로 대학원을 가는지 궁금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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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3.08
보통 2, 4 아닐까요??
IF : 2
2022.03.08
박사과정까지 생각한다면 장기전인만큼 막연한 마음으로 입학 한 사람과 구체적인 동기를 가지고 입학 하는 사람과 성과차이가 크게 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석사부터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려면 공대기준 7년정도로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멘탈 관리를 잘하고 셀프모티베이션을 오랫동안 유지 가능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좋은 결과들을 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뚜렷한 동기가 있는것과 없는것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막연하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연구실에서 하는 연구가 너무 재미있어 보이고 해보고 싶다, 그걸로 평생 밥벌어 먹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경우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배움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오랫동안 셀프모티베이션이 되는것 같습니다.
2022.03.08
2022.03.08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