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할건데 학부때 휴학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사바사, 하면 하는 거고 안하면 안하는 거지만, 여기는 대학원 가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하려면 3학년 끝나고 1년동안 할거고,

하려는 이유는 1. 취미로 배우고 싶은 것이 생겨서, 2. 부족한 공부를 하고싶어서(영어, 프로그래밍 등), 3. 알바해서 돈 벌어놓고 싶어서(돈이 일정치 이상 없으면 불안해요 그리고 나중에 자취하게 된다면 보증금으로 사용할 목적)

그런데 휴학하고 오면 예전에 배웠던 것들 기억 안난다고도 하고 마음이 풀어질까봐 걱정도 되고요... 친구들은 취업해서 돈벌고 있을 시기를 포기하고 대학원에 가는거니까 1년이라도 아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