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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왜 우울해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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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키키킼ㅋㅋ 한국학부생들 추하게 올려치기 또시작했네 ㅋㅋㅋㅋ t20 3.8/4.0까진 믿었는데 학부연구로 탑티어1저자가 카이스트를 왜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h이 opt도없이 실리콘밸리 인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또 탑티어 1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mu ece나 ucb eecs 3.8/4.0도 지금 현지인아니면 비자문제로 sv인턴힘든데 아 진짜 미치겠네 주작도 좀 적당히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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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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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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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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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첫 날. 바로 도망쳤습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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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대학원으로 가기로 해서 교수님과 컨택 후 오늘 처음 연구실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다들 도망가고 석사 딱 한 분 남아 계시더군요
다른 연구실의 교수님과 연구원 분들하고 상담 해보니 이쪽 교수님이 거의 학교를 비우고 학생들을 방치하는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1년이 넘도록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어렵게 결정해서 들어간 연구실이 그런 막장 연구실이라는 말을 듣고 오늘 바로 그만두겠다 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어렵게 고민하고 결정한 만큼 낙담이 심하네요
첫 번째 수능 망쳤을 때와 맞먹습니다
지금 타대 대학원을 진학해야 하는지 그대로 학부 졸업으로 끝내야 할 지 또다시 고민이 됩니다
아버지께서 이제 정년이라서 타대 대학원으로 가면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연구실의 분위기와 교수님의 성격을 알기 힘들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이번에 당한 일과 같은 사고를 겪을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학부 졸업으로 끝내자니 수도권 대학 평점 4.1 전공 평점 4.18 정도의 학력과 2개월의 학부인턴 생활을 제외하면 이룬게 전혀 없어서 그것대로 애매하네요
다행인건 이제 4학년이 되는거라서 조금이라도 고민할 시간이 있다는겁니다
앞으로 타대 대학원을 가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지만 갑자기 계획했던 길이 무너지니까 착잡해서 글 써봤습니다
그런데 다들 도망가고 석사 딱 한 분 남아 계시더군요
다른 연구실의 교수님과 연구원 분들하고 상담 해보니 이쪽 교수님이 거의 학교를 비우고 학생들을 방치하는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1년이 넘도록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어렵게 결정해서 들어간 연구실이 그런 막장 연구실이라는 말을 듣고 오늘 바로 그만두겠다 하고 도망쳐 나왔습니다
어렵게 고민하고 결정한 만큼 낙담이 심하네요
첫 번째 수능 망쳤을 때와 맞먹습니다
지금 타대 대학원을 진학해야 하는지 그대로 학부 졸업으로 끝내야 할 지 또다시 고민이 됩니다
아버지께서 이제 정년이라서 타대 대학원으로 가면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연구실의 분위기와 교수님의 성격을 알기 힘들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이번에 당한 일과 같은 사고를 겪을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학부 졸업으로 끝내자니 수도권 대학 평점 4.1 전공 평점 4.18 정도의 학력과 2개월의 학부인턴 생활을 제외하면 이룬게 전혀 없어서 그것대로 애매하네요
다행인건 이제 4학년이 되는거라서 조금이라도 고민할 시간이 있다는겁니다
앞으로 타대 대학원을 가는데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지만 갑자기 계획했던 길이 무너지니까 착잡해서 글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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