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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뚝뚝 떨어지네요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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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보면 진짜 대단한 사람들 많아서 한숨만 나오네요ㅎㅎ..다들 이른나이에 연구경험이니 논문이니 학점관리등등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하셨는지ㅜㅜ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공부해서 대충 국숭세단 중 한 곳 입학하고 아무 생각없이 공부해서 3점 중반 유지하다가
군대랑 수강신청 선후수 체계 꼬여서 2점대로 나락찍고 3-2학기나 되서야 목표도 생기고 하고싶은 일도 생겨서 이제 막 4.5받고 해도 재수강 최대치로 들어서 복구해봤자 3.5정도에 토익800 논문은 커녕 학부인턴 경험없고 이제 연구소 동계인턴 하나 하는중인데..

졸업이 1년남으니까 진짜 마음은 급한데 능력은 하나도 없고 그냥 인생이 후회만 가득하고 답답하네요
왜 하필 이제서야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ㅋㅋ 여튼 본인 진로 뚜렷하고 미리미리 착실히 준비하신 분들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하고 싶은 (가고싶은 대학원, 가고싶은 회사 등)일들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가니까 인생이 의미가 없어지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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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2.02.04

ㅇㅇ 딴길 찾으셈
아니면 학부부터 다시 입학하던가
솔직히 그 스펙으로 연구자로서 성공하는거는 불가능임

IF : 2

2022.02.04

이제라도 현실 파악을 하신듯 하니,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한 과정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2022.02.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유학은 어떠신지? 좀 낮은 학교라고 나가서 열심히해서 결과물 좀 만들고 박사를 좋은 곳 노려보심은? 제가 보기엔 이게 가장좋은 대안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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