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자존감 뚝뚝 떨어지네요

2022.02.04

5

2275

여기 글보면 진짜 대단한 사람들 많아서 한숨만 나오네요ㅎㅎ..다들 이른나이에 연구경험이니 논문이니 학점관리등등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하셨는지ㅜㅜ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공부해서 대충 국숭세단 중 한 곳 입학하고 아무 생각없이 공부해서 3점 중반 유지하다가
군대랑 수강신청 선후수 체계 꼬여서 2점대로 나락찍고 3-2학기나 되서야 목표도 생기고 하고싶은 일도 생겨서 이제 막 4.5받고 해도 재수강 최대치로 들어서 복구해봤자 3.5정도에 토익800 논문은 커녕 학부인턴 경험없고 이제 연구소 동계인턴 하나 하는중인데..

졸업이 1년남으니까 진짜 마음은 급한데 능력은 하나도 없고 그냥 인생이 후회만 가득하고 답답하네요
왜 하필 이제서야 하고싶은 일이 생겨서ㅋㅋ 여튼 본인 진로 뚜렷하고 미리미리 착실히 준비하신 분들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하고 싶은 (가고싶은 대학원, 가고싶은 회사 등)일들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가니까 인생이 의미가 없어지는 기분이네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5개

2022.02.04

ㅇㅇ 딴길 찾으셈
아니면 학부부터 다시 입학하던가
솔직히 그 스펙으로 연구자로서 성공하는거는 불가능임

IF : 2

2022.02.04

이제라도 현실 파악을 하신듯 하니,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한 과정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2022.02.04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유학은 어떠신지? 좀 낮은 학교라고 나가서 열심히해서 결과물 좀 만들고 박사를 좋은 곳 노려보심은? 제가 보기엔 이게 가장좋은 대안일듯.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앗! 저의 실수!
게시글 내용과 다른 태그가 매칭되어 있나요?
알려주시면 반영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