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시, 유학가고 안가고는 그저 선택의 문제인 듯한데 (물론, 갈 수 있는 재정적 서포트가 있다는 가정하에) 의미없는 논쟁이 너무 많은 듯 하네요. 대학 순위논쟁도 비슷한 맥락으로 그것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결국에는 본인이 원하는 것을 배우거나 혹은 얻고싶은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곳으로 대학원을 진학하는 게 맞지 않을 까요... 그러려면 교수가 누군지 어떤사람인지 ... 어떤 연구를 하는지 뭐 이런것 들에 좀 더 관심을 갖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 결국 유학생활은 본인이 그곳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하는 것이므로 그 도시가 어떤 곳인지 내가 살만한 곳인지 뭐 이런 것들 이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그냥 이런 의미없는 논쟁들이 많은 듯 하여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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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2.02.01
동의합니다. 대학원 유학은 커리어 최종목표가 아니라 거쳐가는 과정이라서 최종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커리어에 맞게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용 스펙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스펙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요.
202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