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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불쾌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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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VPR oral 경험 한 번으로 교수 임용 가능한 수준인가요?
NCS 본지 한편으로는 교수 임용 가능할텐데, 실제로 그런 사례도 봤고
나는 진지하게 CVPR 오랄은 NCS 본지급 난이도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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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됨
어느 정도 높은 저널에 못내면 실패한 연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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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데이터는 100개중에 1개 잘나온거 체리피킹할 수도 있고 잘나오게 측정하기+플랏하기로 조작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포장가능하고 그렇게 논문내는사람들 수두룩함. 논문 읽을때 그걸 캐치하고 비판적으로 읽을 줄 아는게 실력이고, 데이터는 좀 비판적으로 보되 그 논문의 아이디어를 눈여겨 봐야지.
요즘 상위 저널들 데이터 의문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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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말대로 논문들을 볼때 좋은건 좋게 보고, 또 안좋은건 안좋게 보는 법을 기르는게 좋습니다.
저도 그런시기를 겪었지만, 오히려 적당히 알고 논문한두편써보고나서 우쭐해질때가 가장 위험할수도있습니다. 저도 딱 글쓴이분같은 시기에 학회가서도 다 아는것처럼 굴다가 지도교수님한테 여러가지 조언을 받기도 했고요. 지금 자리에 와보니 제가 그때 얼마나 부족했었는지도 알게됐습니다.
재현성이 어렵다고 그 논문의 가치가 떨어지는건 아니기도 하고요. 재현성이 안좋으면 왜 안좋을지, 혹은 그 샘플은 왜 좋은성능이 나왔을지, 그럼 어떻게 할지 등등을 고민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많은경우 레시피의 가장 핵심인 부분을 고의적으로 숨기기도 합니다.
요즘 상위 저널들 데이터 의문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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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두드리는거, 악수도 포옹처럼 상황에 따라 기분 나쁜 스킨쉽이 될수도 있죠.
본인이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좋게 포장 할 수도 없죠.
어차피 그냥 여러 학생중 1명이니, 이메일 하나 파서 교수님한테 직접적으로 본인의 경험과 의사를 전달하고 사과를 받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하내요.
교수의 포옹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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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넘어가도 될일같은데 굳이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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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살다온 교수인가보지;; 여긴 무슨 씹선비들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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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이면 넘어가도 될듯하나 이성이라면 교수가 문제 있는거지. 원래 문제 많은 애들 집단이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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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졸업식 끝나고 한번했다고 ㅋㅋ 사회생활 참~ 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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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생활은 저걸 그냥 넘긴다고 잘하는게 아냐
터진 입이라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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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진로 고민
2022.01.04
5
1978
나이는 32 학사 졸 남자 대기업 연구 쪽입니다.
업무 자체는 바쁜데 많이 배우고 있다는 느낌은 없고 4년 생각없이 일하다 보니 무료합니다.
뭔가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렇다고 돈도 안벌고 그냥 도전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퇴직 후 석사가 불가능해서 일만 바쁘고 지식 및 숙련도는 정체되는 느낌 들어서 더욱 무료함이 큰 것 같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은 혹시 이런 경우에 어떤 것을 하는것이 도움 된다고 보시나요?
1. 그냥 결국 돈이니 월급으로 주식 코인 로또나 사면서, 안정성을 위해 소방기술사 공부를 진득하게 해야할지.
2. 별로 쳐주진 않지만 야간 대학원이라도 다니면서 적성?을 찾는 게 좋을지.
3. 아님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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