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에서 문화콘텐츠 관련 전공한 문과고요 디지털 미디어 연구 같은 거 하다 소셜미디어 분석으로 학사논문 쓴 쪼렙입니다.
취직해서 3년 이상 일하고 왔다가 이제와서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문화기술대학원 연구내용이 엄청 흥미로워 보이고 학부 때 했던 것과 연관성도 있어 보이는데 장벽이 굉장히 높아 보이더라구요. 정보도 적고...
- 문기대는 공학전공생들밖에 진학 못하나요? 2022학년도 입시설명회 보니 인문대 출신도 좀 있어 보여서...
- 문기대 인문계열 랩실은 별로 취급 못 받나요? 막...공학도 출신 분들한테 멸시받고 막 그러나요?
- 졸업생 분들 대체로 어떤 일 하시나요?
- 문기대 같이 문화예술 및 사회+디지털 기술 융합해서 다루는 대학원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보통 문화콘텐츠 관련 대학원이 다 그런가요?)
- 요구하는 학점 많이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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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1.12.29
- 공학 전공 이외 학생들도 많습니다. 비율은 매번 다르지만, 공학 전공 학생들만 모여서 유지될 수 있는 학과가 아니고, 융합 연구가 목적이다보니 다양한 배경의 학생 구성이 CT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 제가 겪은 기준으로는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공학 이외에 다른 학문 무시할 사람들은 CT 올 생각 안하죠. 그리고 자신과 전혀 다른 배경과 능력을 갖춘 사람과 함께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다른 전공을 했다는 게 학생들 사이에서도 절대 마이너스 요소가 아닙니다. 대신 교수님 중에는 간혹 인문계열 좀 무시하는 경우는 좀 봤네요.
- 연구실 마다 다르겠지만 그냥 다른 카이스트 랩이랑 비슷합니다. 대기업 가는 사람, 교수되는 사람, 창업하는 사람 등등이요
- 학점보다는 자신이 어떤 연구를 하고 싶어하는지 문제정의가 잘 돼있는 사람이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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