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 C, D 교수님 네 분이 함께 한 연구팀에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은 과제입니다.
저는 A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일하는 석사입니다. (석사 과정 아니고 석사 졸업 후 박사 진학 준비중입니다.)
제가 쓴 논문에 제가 1저자로 들어가고, A교수님이 교신저자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B, C, D 교수님들이 공저자로 들어갔습니다.
B, C 교수님은 데이터(설문조사) 수집에 도움을 주셨고 B 교수님은 작성 중인 제 원고에 피드백을 주신 적도 있습니다.
D 교수님은 그냥 같은 연구팀의 교수님이라는 것 외에 제 논문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안 하셨는데, 그래도 저자로 이름이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이미 이 원고는 저널에 내놓고 리뷰받고 있는 중이고 오서십을 문제삼을 계획도 없지만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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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IF : 5
2021.10.08
과제를 같이 한다고 꼭 저기 다 껴야되는 건 아닙니다. D는 빠지는게 보통이기는 합니다.
선생님이 문제삼지 않더라도 무기여 저자를 넣어주는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같은 과제단 내에서 디스커션했다고 과제 회의록같은걸로 넘어가면 그만일거같긴 하지만요.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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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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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