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석사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는 들어온 후 학기를 보내고 지도교수를 선정하여 아직 저는 지도교수님이 없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에 좋은 기회로 과 교수님 중 한분 밑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도교수님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고, 다른 분께 다음학기부터 지도를 받고자 컨택까지 완료한 상황인데/과에서 한 교수님 밑으로 장학금 자리가 남아서 과 차원의 심사와 두분 교수님의 허락 후에 제가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장학금 주신 교수님께는 메일로 감사인사를 드렸고 찾아뵙고 직접 인사드리겠다고 했는데, 번거롭게 찾아올 필요 없고 학기 잘 보내고 나중에 학교에서 보게되면 그때 인사하자고 하시는 답변을 받은 상태입니다..
사실 이 교수님의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으로 보답해드리는게 맞는거 같은데... 제가 눈치도 없고 너무 생각없이 시간표를 짜버리는 바람에 장학금 주신 교수님 수업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이 일로 선배님께 엄청 혼났습니다;; 센스있게 그분 수업 신청했어야 한다고...)
그래도 등록금 감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신거라.. 감사인사를 꼭 드려야 할 것 같은데... 연락드렸을땐 찾아오지 말라고 하시고... 너무 고민이 됩니다...
그냥 약속 없이 뭐라도 사들고 가면 받아주실까요..? 이거도 김영란법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이 되네요.... 그냥 커피라도 사들고 가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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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IF : 2
2021.10.02
마음속으로 계속 고마워해주고 기억해주면 됩니다. 인사를 너무 자주 받는 것도 학생에게 베푼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으니까요.
2021.10.02
2021.10.02
대댓글 1개
202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