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메일 읽씹 당했던 교수님께

요새 김박사넷에서 박제하는게 유행인듯하여 셀프 박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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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원을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고 컨택이 늦은게 아닌가 하는 걱정으로 내년 1학기 입학을 목표로 7월에 SPK 중 한 곳에 교수님께 내년 1학기 입학 컨택 메일을 드렸었는데 읽씹당했습니다. 이후 리마인드 메일도 보내드렸었지만 이역시 읽씹당하여 거절의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다른 연구실에 컨택하였고 긍정적인 답변이 왔지만, 아무래도 처음 연락한 곳이 교수님 평이라던지 연구분야 등이 제가 원하는 쪽에 더 가까워 미련이 남습니다.
처음 교수님께 연락 드릴때는 단순히 이메일과 성적증명서, CV를 첨부하여 보내드렸었는데, 내년 2학기 입학을 목표로 하고 제가 여태까지 학부연구생으로 진행했던 연구 및 공모전 활동에 대한 자료들을 요약한 포트폴리오를 함께 작성하여 보내드려도 괜찮을까요?
이미 두 번 메일을 보내드렸지만 읽씹당한 상태에서 2달이 지난 지금 다시 연락을 드리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인지, 교수님께서 귀찮아하시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여러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컨택이 너무 이른 것 같은데요
아직 입학도 안하시고 학부생이신건가요?

두 번 읽씹이면 거절이에요. 굳이 다시 연락하실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