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져있는 지표로는 실적이 좋아보이지도 않고 인건비도 학과기준으로도 잘주지도 않으며 교수평가엔 랩아포칼립스가 박혀있어요.
연구생하면서 분위기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미팅등엔 참여 해본적이없어 그곳의 분위기는 모르겠어요.
근데 작년에 석사만 4명넘게 들어갔네요. (ai는 아닙니다.)
랩 알럼나이를 개인적으로 알아서 물어봤는데 그렇지않으니 진학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처럼 너무 다른 평가에 살짝 인지 부조화가 오는데... 쉽사리 진학해도 ㄱㅊ아보이시나요?
익명성이 있으니 해당 연구실에서 작성하거나 아니면 주변에서 악의를 갖고 쓸 수 있습니다.(애초에 학교 메일 인증이지, 어디 교수님 소속인지 작성하지 않으니깐요.)
그 연구실 졸업한 학생중에서 악의를 갖고 있을 수 있구요. 천사인 교수님도 있고 ㅆㄹㄱ같은 교수님도 있듯이 착한 학생도 있고 별 ㄸㄹㅇ 같은 학생도 있는걸 감안하세요. 너무 좋은 말만 쓴거면 해당 교수님께서 학생들한테 압박을 넣은 걸 수도 있구요.
그러니 너무 신뢰할수도 너무 거짓된 정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일괄해서 믿어도 된다. 믿지 말아야 한다 는 알 수 없습니다.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해당 연구실을 졸업한 선배분들이나 현재 재학중인 대학원생, 학부연구생만 압니다.
졸업한 선배분이 그렇지 않다라고 언급한거면 그 정보는 괜찮은거라겠죠.
실적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면 구글 스칼라 통해 현재 실적 검색해서 보세요. 그게 좀 더 정확한 지표입니다.
인건비는 연구생하면서 친해진 대학원생 계시면 그 분 통해서 얼마 정도 받는지, 그리고 등록금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물어보시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다만 대학원생도 너무 내부 정보를 요구해서 걱정해서 정확히는 안알려줄 수 있으니, 대략적인 수치나 현재 생활하는데 문제가 있는 없는지 정도라도 물어보세요.
장학금이나 인건비를 통해 등록금은 해결되고, 실질 인건비가 50~70만원 이상이라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왜냐면 과제 핵심을 수행하지 않더라도 그만큼 지원해주시는건 교수님께서 최소한의 배려해주시는 거니깐요.
학기가 지나거나 과제 수행하면서 실적이 오르면 인건비도 오르겠지요.
진짜 등록금 안내고월 70만원으로 석사 생활하는거면 당연히 회사원 기준으로 적은건 맞지만, 그 기간동안 연구한다는걸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물론 그 정도 인건비를 받는다면 그만큼 일도 해야 하니 그건 감안하셔야 하구요.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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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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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