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석사 다른데서 마치고 박사를 진학한 학생입니다.
해당 연구실에서 한 학기 정도 연구하고 이제 2차학기 들어가는데...
들어올때와는 달리 현재는 연구실에서 다루는 분야가 적성에도 맞지 않는거 같고 성과도, 흥미도 없어진 상태입니다...
좀 더 잘 생각했어야 했는데... 제 잘못 인것은 잘 알고 있으나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연구실을 옮기던가 해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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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1.08.07
어떤 결정을 하시든지 본인이 좋은선택을 하시기 기원합니다.
제가 상황을 잘 몰라서 이렇게 보수적으로 생각하는것일수도 있으나, 본인이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시는게 아닌가해서 조금의 인생의 선배의 입장으로 "주관적인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참고만 하시면 좋을것같아요.
앞으로 회사를 가시든, 어디를 가시든, 본인이 교수가 아닌이상 하고싶은 연구만 하면서 살수는 없습니다. 교수가 되신다해도 초반에는 프로젝트에 맞는 연구를 하셔야될수도 있고요. 본인이 반드시 그 연구를 해야겠다면 모르겠으나, 한학기해보고 "아 내가 하고싶던거랑 좀 다른데?"하면서 나가는건 조금 이해가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선택하려면 시간을 질질끄는것보다는 빠르게 결정하는게 좋겠지만요. 어느 연구실을 가든 본인이 하고싶은 연구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나 다른연구실갈때 비슷한 연구분야로 가게될텐데, 과연 지금 교수랑 감정적인 문제없이 깔끔하게 끝날지도 의문이네요.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지마시고, 우선 연구실에서 본인할일 묵묵히하세요. 어차피 박사주제는 본인이 정해서 할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박사학위 받은 연구를 연구실에서 제가먼저 시작했고, 프로젝트랑 결이 달라서 PM맡은 큰프로젝트일이랑 병행하면서 했습니다. 본인이 프로젝트일만 잘하면, 어떤연구로 박사학위를 받든지 연구실에서 큰터치는 안할겁니다. 하지만 본인이 처음 해당분야를 시작할때 그만큼 고생을 하겠죠.
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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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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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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