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큰 주제로는 제목에서 말한 바와 같이 군문제 및 박사진학문제가 있습니다.
군문제의 경우 현재 신검 4급판정이며 재검까지 시간이 3년 남아있습니다.
박사진학의 경우, 현재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로 지방국립 조기졸업 후 이번년 석사학위 취득예정입니다.
교수님 및 선배님들, 연구과제 진행하면서 만난 동일계열 선배님들은 박사진학을 추천하셨고, 이외에도 너 아니면 박사할만한 사람 별로 없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솔직히 말해서 개인적으로 매우 부담이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으니 과학기술원계열의 대학원에서 전문연을 준비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4급에서 전문연을 준비할 경우 TO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얘기를 듣기도 해서 아직 조사 중입니다만 만일 사실이라면 상당히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학입학 직전부터 약 6년간 집안에서 보내오는 또, 주변에서의 기대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솔직히 다재다능한 편입니다만 못하는건 없다할 수준이지 잘하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예체능이나 국문, 이공계열에서 하루이틀 걸려 못다루는 툴이나 작업은 없지만 지난 석사과정의 경험을 통해 판단하기에 박사학위에 도전할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에선 한없이 치켜세워주니 심적으로 매우 힘이듭니다.
박사하면서 연구하고싶은 주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 분야에 제가 뛰어난 재능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어린 말이지만 솔직히 군대는 가기싫으며 공익은 할만하지만 그래도 시간버리기는 싫고, 그치만 박사를 도전하기는 무섭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때 석사졸업 이후 박사과정에 도전해 전문연준비를 하거나, 졸업 직후 공익을 수행하며 교수님과 컨택해 박사과정을 준비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학문적 소양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있어서 후자의 경우엔 석박사 과정도 생각중입니다. 해서, 상기와 관련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부디 이 우매한 후배에게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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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1.08.02
조금 상투적인 말이지만
자기가 진정으로 어떤걸을 하고 싶은지
이걸 결정하는게 가장 우선이 아닐까 싶어요.
제 생각인데 글에 있는 대부분이
무엇을 할까 라는 확고한 생각이 없다 보니까
파생되어 나오는 이거 해볼까 저거 할까 같은 각재는 행동들인데.. 자기가 확고하게 무엇을 할까가 명확해지면 정해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고민의 시간을 길게 가졌으면 해요.
야바위 처럼 아주 쉽게 선택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2021.08.02
대댓글 1개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