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충분히 좋은 학교인거 알고 있습니다.
yk에서 p를 잘 안간다. 이해 됩니다.
서울에서 학부생활했고, 군대도 대부분 다녀오는 분위기인걸로 알고 있어서 병역문제도 거의 없을테고요.
아무리 그래도,
'요즘 연고에서 p 안감, 갈 이유가 없음'
'설카 아니면 자대임'
이런 말 들으면 괜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연구 실적으로 보나 인풋아웃풋으로 보나
아직까지 p와 yk사이에 갭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한단계 아래의 대학교 재학생들이
깡촌이니, 안가니, 메리트가 없니, 설카 등 이런 표현 쓰는걸 보면 불쾌하긴 합니다. 니들이 뭔데..?
각자의 길이 있는건데,
'요즘 yk에서 p안감'에는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의도가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p재학생 입장에서는 속된말로 yk가
'비비려고 한다'라고 느낄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가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탑 교수님이 p에 계셔도 p 안올건가요?
'요즘 yk는 p안감'같은 뭉뚱그려 경향성을 표현하는 말은 지양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 대학 에브리타임에서 p 보다 위네 어쩌네 하는 글 진짜 많은거 압니다. (몇개 봤음)
신촌에 위치하면서 연구 그정도밖에 못하는걸 부끄러운줄 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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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2021.06.19
카이스트도 가보면 깡촌에 아파트 단지 덜렁 있는데 카이스트 지방대라고 무시 못 하는 것도 웃기긴 하죠
2021.06.19
대댓글 5개
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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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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