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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ECE 박사 중입니다. 미국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고 몇 년 뒤에 이런 고민을 했다는 것이 어이없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솔직히 미국에서 학부를 다녔는데 이런 고민을 한다는 것이 이해안되기도 하네요 미국 대학원 진학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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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만점 연대 의대생은 어떰? 걍 사람이 ㅂㄹㅈ인거지 뭔학벌이니ㅋㅋㅋ 뒤에서 씹는 똥글 싸지르는 너도 인간덜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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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드신 생활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위로의 말씀 올립니다. 하지만 학벌에 따라 인성을 판단하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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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각 조건도 아직 안나왔는데 저게 왜 방관인가요?
네이버가 팔기 싫은데 강매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언제든지 도와준다는 얘기 아닌가요?
가격 잘 쳐주고, 라이센스나 로열티같은 계약 잘 맞추면 네이버도 팔 마음이 생길수도 있는데 뭐가 문제인건가요?
그리고 네이버가 안판다고 땡깡부리고 일본정부 압박받으면 똥줄타는건 소뱅도 마찬가지인데 말도안되게 헐값을 제시할 일도 없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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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들 업보죠. 꼰대질에 갑질 하면서 살면 아무도 찾지 않습니다. 반대로 학생들 위해서 사셨던 분들은 은퇴해고 제자들과 막역하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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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1기생, 현재 다니는 연구실 자퇴 후 타대 진학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202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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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자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수님과는 1년전에 인연이 닿아서 같이 연구를 하게 됐는데, 졸업 수료 6개월보내고 지금 석사 1기인 상태입니다. 인턴을 해봤지만 연구실 인턴생활을 하는 것과 석사생활을 하는 것은 너무 다르더군요. 마냥 좋은 사람이고 착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던 교수님은 지금은 배울 것 없는 사람으로 보여지고.. 저희 연구실 선배기수들도 다들 똑같은 얘기를 해줍니다. 이런 얘기는 많이 듣기는 했지만 직접 겪고 나니 현타가 너무 오더군요.
저는 일단 사람이 좋아서 이 연구실에 왔습니다. 제가 우울증을 겪고 있고 되게 힘들게 살고 있는데 어찌어찌 연구실 생활은 버텨내고 있습니다. 연구실 동료들이 도와주는 일들도 많고 교수님도 실적이나 개인미팅에서 그렇게 몰아붙이시는 성격은 아니십니다. 다만, 1년뒤에 연구실 동료들은 다 나가고 저랑 동기한명이 교수님의 잡일들을 맡아서 할 것 같은데.. 저는 도저히 그런 것들을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교수님 수업조교로 일을 하고 있는데 실습준비만 1주~2주정도 할애한 것 같고, 다른 연구실 동료들은 과제 평가에 부장급, 박사급만 오시는 그런 자리에 교수님은 참석안하시고 석사생 2명만 보내고(저희는 신생이라 박사가 없습니다), 시간 약속을 안지키는건 일상다반사, 세미나는 정말 의미 없는 논문 세미나 진행하고.. 심지어 리비젼온 논문을 세미나 시켜서 리비젼을 시킵니다. 전혀 도움안되는 과제들만 우장창창.. 그렇다고 교수님 전문 분야가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아니라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뭔가 급한 행정일을 요청하면 답장안하는 건 기본, 회의비 야식비는 자기 본인 맘대로 씁니다. 제가 여기를 나와서 어떤 전문성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1기인 지금 상황에서 빨리 자퇴를 하고 타대 혹은 제가 관심있는 분야로 진학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단은 5월말이니.. 추가 모집을 하는 곳을 찾아보거나 지금 당장이라도 컨택을 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사람 좋은 곳이면 들어갈려고 했는데 석사생활을 1학기 해보니 그게 전부가 아니더군요.. 연구분야는 제가 잘 찾아가면 되지만 좋은 동료 및 교수님 만나는 건 운의 일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2학기 지원을 하지 못하면 1년반 공백기가 생기는 건데.. 너무 아깝지만 뭐라도 계속 시도해볼 생각입니다.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높은 학벌 원하지는 않습니다. spk ist 갈 능력도 안되고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정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단 사람이 좋아서 이 연구실에 왔습니다. 제가 우울증을 겪고 있고 되게 힘들게 살고 있는데 어찌어찌 연구실 생활은 버텨내고 있습니다. 연구실 동료들이 도와주는 일들도 많고 교수님도 실적이나 개인미팅에서 그렇게 몰아붙이시는 성격은 아니십니다. 다만, 1년뒤에 연구실 동료들은 다 나가고 저랑 동기한명이 교수님의 잡일들을 맡아서 할 것 같은데.. 저는 도저히 그런 것들을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교수님 수업조교로 일을 하고 있는데 실습준비만 1주~2주정도 할애한 것 같고, 다른 연구실 동료들은 과제 평가에 부장급, 박사급만 오시는 그런 자리에 교수님은 참석안하시고 석사생 2명만 보내고(저희는 신생이라 박사가 없습니다), 시간 약속을 안지키는건 일상다반사, 세미나는 정말 의미 없는 논문 세미나 진행하고.. 심지어 리비젼온 논문을 세미나 시켜서 리비젼을 시킵니다. 전혀 도움안되는 과제들만 우장창창.. 그렇다고 교수님 전문 분야가 제가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아니라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뭔가 급한 행정일을 요청하면 답장안하는 건 기본, 회의비 야식비는 자기 본인 맘대로 씁니다. 제가 여기를 나와서 어떤 전문성을 가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1기인 지금 상황에서 빨리 자퇴를 하고 타대 혹은 제가 관심있는 분야로 진학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일단은 5월말이니.. 추가 모집을 하는 곳을 찾아보거나 지금 당장이라도 컨택을 해볼려고 합니다. 저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사람 좋은 곳이면 들어갈려고 했는데 석사생활을 1학기 해보니 그게 전부가 아니더군요.. 연구분야는 제가 잘 찾아가면 되지만 좋은 동료 및 교수님 만나는 건 운의 일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2학기 지원을 하지 못하면 1년반 공백기가 생기는 건데.. 너무 아깝지만 뭐라도 계속 시도해볼 생각입니다.여기 계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높은 학벌 원하지는 않습니다. spk ist 갈 능력도 안되고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정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은 생각이 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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