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로 4년 좀 안되게 일하다가
연구직으로 꿈이 생기고 여러 방면에서 발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해서 진학을 고민중입니다
학부졸업시 취업이냐 대학원이냐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취업을 했었는데 미련이 남아 늦게라도 고려중입니다..ㅠ
반도체공정 하다가 원래 하구프던 이차전지(리튬이온배터리) 쪽으로 가려니까... 적응을 잘 할 수 있을련지가 걱정입니다 ㅠ
가면 일단 수업듣고 책읽고 관련 논문 읽고 하면서 배우고 자기가 연구주제 정하고 실험하고 하는건가요??;;
대학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가 해야한다고 들어서 아예 갈피도 못잡고있는중입니다..ㄷㄷ
2.학교 GIST와 UST 중에 고민입니다..
일단 집이 그렇게 풍요롭지 않아서 피땀흘려 모아 놓은걸로 하려니까 사실 좀 두렵습니다
UST가 돈을 얼마나 챙겨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타 대학원에 비해 조금 더 준다고 하더라구요...
등록금 내고 약간 여유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배우러 가는게 목표인데
랩마다 다르고 대학원생은 자기가 알아서 찾아서 하는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연구/교육 지도 정도는 바라고 있는데
교수님들이 연구일하시느라 바빠서 지도받기가 힘들다는 글을 봤습니다..
이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UST에 관하여 잘 몰라서 주변 SKP 나온 박사님 들이나 회사 좋은학교 나오신 연구원 분들께 상담 받았을 때는
sci? 좋은 논문도 많이 나오고 인지도가 낮을뿐 나쁜 곳은 아니다 하시면서 괜찮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또 인터넷 찾아보니 이와 다르게 평이 좋지 못해 고민입니다
Gist는 제가 맘에 드는 연구 주제가 가장 메리트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는 반대로 금전적 때문에 사실 좀 망설여집니다
추가로 네임벨류가 제가 인식하기로는 ust보다는 높다고 판단되었고 일단은 학교니까 연구지도 같은건 확실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어딜 선택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적어도 어디가 어떤지라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조언/정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갠적으로 UST가 낫배드라면... ust로 가고자하는데
주변에 제가 곧 그만두고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상황을 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조언을 잘 구할 수가 없으니 어렵네요 ㅠㅠ
검색에도 한계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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