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이번 후기 대학원 진학 예정인 어린양입니다...

2021.02.21

2

1654

최근 관심있는 자대 교수님 두 분 중에 고민을 하다가 그냥 막연하게 학부 때 더 수업을 재밌게 들었던
교수님에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고 면담을 하였습니다.

면담은 잘 되었고 제가 당시 타대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 미리 말씀을 드렸더니 교수님이 흔쾌히
알겠다고 더 생각해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저는 자대로 온다면 교수님 연구실로 들어가겠다는 말을 하고 타대 교수님과 면담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자대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처음 연락드렸던 자대 교수님이 아니라 고민했던 다른 자대 교수님의 분야가 더 맞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어서 너무 답답하고 고민이 많습니다...

자대로 온다면 교수님 연구실로 들어가겠다고 미리 말씀을 드렸었는데 갑자기 말을 바꾸는 것 같아
처음 교수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이런 고민 했던분들 계신가요? 그래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겠죠?

참고로 교수님 인품은 좋으십니다. 그래서 더 죄송해요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2021.02.21

아이고..정말..애매한 상황이네요...
그렇지만 본인 인생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다른 교수님 분야가 정말 더 맞는 것 같다면 교수님 기분 생각하느라 다른 걸 선택할 수는 없죠
눈 딱 감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