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을와서 머신러닝, 딥러닝 분야를 배우게 되면서 관심이 생겼는데 그쪽으로 연구를 하셨던 교수님이 해외출장을 가셔서 현재 혼자 공부를 해보고있는데 한계를 느낍니다..
나머지 교수님들은 이쪽 분야에는 관심이 없으셔서 같이 연구도 해보고싶고 피드백도 받아보고싶은데 같이할사람도 물어볼곳도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올해 1학기까지 제출해야되는 졸업논문계획서로 지도교수님과 상담을 했는데 교수님이 이쪽분야는 아예 모른다고 피드백을 해줄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교수님들이 나이가 다들 많으셔서 소통도 잘 안되는 와중에.. 제가 감당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인공지능학과가 많이 생겨서 다시 입학을 한 후 연구도해보고 사람들과 협력하며 같이 전문적으로 공부를할지 아니면 빨리 졸업을한 후(2022년 2월) 회사에서 배우면서 경력을 쌓을지 고민입니다..
만약 입학을 한다면 올해 1학기 동안 지금 학교에서 전공수업과 TA , 논문계획서를 준비하면서 입학할 학교에 제출할 서류(토익이나 연구계획서 등등)도 같이 준비해야되는데 괜찮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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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IF : 5
2021.02.16
잘 이해가 안되는데..... 지도교수 연구분야는 따로 있는데 혼자 관심있는 분야로 졸업논문을 쓰려고 한다는거죠...? 이게 가능....한가요? 공대생이라 통계학과 분위기를 잘 몰라서.....
일반적인 공대 분위기랑 같다면, 제가 지도교수 입장이었다면 졸업논문계획서라고 가져오신게 굉장히 황당했을 것 같은데요. 화 안내셨으면 그걸로 교수님은 이미 보살... 석사시니까 일단 그 지도교수/연구실 관련 주제로 졸논쓰고 졸업하시고, 박사를 가시든 회사를 가시든 해서 머신러닝은 따로 배우는게 나을 것 같아요.
2021.02.16
통계학과 석사 졸업생입니다. 제가 봤을 때 통계학과 석사는 세부분야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석사가 모델링을 직접 할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구현된 알고리즘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과 코딩실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석사 졸업은 마저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 다음에 AI관련된 랩에서 박사를 하시거나, 관련 회사에 취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2.16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