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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택이 현명한건지 모르겠습니다..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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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고 자대와 타대중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자대는 국숭세단 라인이며 학석사연계로 석사학위를 1년 빠르게 딸 수 있고 학비 전액을 지원받으면서 소량의 인건비를 추가로 받습니다.

타대는 yk대를 생각하고 있고 합격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이며 연구 분야는 자대보다 원하는 취업 분야에 더 가깝습니다. 인건비는 얼마나 지원 받을 수 있는지 모릅니다. 학비를 때울정도의 지원을 못받는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자대로 갔을 때 부담이 없지만 취업할 때 더 깊은 연구를 하고 네임드가 있는 타대학교에서 연구실적을 쌓는 것이 더 경쟁률 있을 것 같은데 둘 다 합격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선택이 현명한 선택인 것일까요..

학벌은 학부로 평가받고 석사 네임밸류는 크게 영향이 없다는 것 알고있습니다..하지만 네임드 좋은 연구실은 그만큼 수준 높은 연구 기회도 많이 있어서 취업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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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IF : 1

2021.01.03

대학서열 같은 개념이 아니라 대학원이든 머든 자기가 속했던 집단보다 더 상위 집단으로 도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배우는게 있고 젊을때 그렇게 치열하게 도전하다보면 내가 꿈꿨던 정도는 아닐지라도 어느새 많이 성장한 것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사실 적당한 시기에 상위 집단을 가서 나의 한계를 느껴보는게 인생 길게 봤을때 큰 도움이 됩니다. 내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더 꿈꿀수도 있고 타협하고 다른 길을 찾을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되죠. 이부분은 교수님께 솔직하게 말하고 상의 드려야겠네요.

2021.01.03

혼자 고민하지말고 자대 교수, 주변 대학원생, 타대 교수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세요.

IF : 5

2021.01.03

애초에 석사레벨에선 그렇게까지 깊은 연구에 접근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어디 가시든 연구 자체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기회의 문을 확장한다는 개념으로 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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