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이 학생들을 많이 채워넣으려고 많이 노력하시고, 젊으시고, 똑똑하시며
학생입장에서 잘 생각해주시는분이라 끌리기는 합니다.
석사박사가 아무도 없다는게 조금 두렵습니다.
연구실생활은 해보지 않았지만, 도움을 받을수 있는 석박사 없이 교수님에게 다이렉트로 질문해야한다는것이 조금 두렵습니다.
또 다른 컨택한 교수님은
나이는 50대초반이시고, 많이 스마트하시며 공부하기를 게을러하시지 않고, 연구과제같은것도 잘 받으셔서 저희과 내에서는 인기 랩으로 알고 있습니다. 랩에 석박사도 많고 미생물쪽을 연구하십니다.
제가 학부생이라 연구에 크게 뜻이 있다고 말하는것은 말도안되겠지만, 공부해보고싶은 분야는 신임교수님이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석 박사, 그리고 선배가 랩에 없으면 많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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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Modest Mussorgsky*
2020.12.18
석사후 취업이 목표라면 후자.
석사후 유학이나 다른곳에서 박사가 목표라도 후자.
석박통합으로 뼈를 묻겠다..라고 생각하면 전자후자 둘다 장단점이 있겠으나, 굳이 따진다면 둘 다 비추. 지거국 바이오 박사...암울함.
IF : 1
2020.12.18
신임교수가 알마나 바쁘고 얼마나 힘든 사람인지 잘 몰라서 그러시는데 신임교수는 진짜 시간이 없는 사람이에요.
그 교수님이 대학원생 멱살을 잡고 밤 12시까지 끌고갈 열정이 없는 사람이면 방치될 가능성이 아주 높음.
석사의 실질 연구지도는 주로 포닥이나 박사과정이 하게 된다는걸 생각해볼때 전자를 선택했을때 괜찮을 확률이 아주아주 낮음.
기쁜 찰스 배비지*
2021.05.05
야 무조건 편합랩실로 가라 뭐하러 쓰잘대기없는 잡일 다하는 곳으로가냐
내 길은 내가 개척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2020.12.18
2020.12.18
2021.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