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일반대학원 파트타임 고견 부탁드립니다

대학원생님들 혹은 대학원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추운날씨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울산 모기업에서 현재 8년차 설계직 근무중에 있는 직장인입니다.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 근무병행 유학생 선발이 되어 내년 9월까지 입학하면

주 5일 중 2일은 유급으로 처리되는 프로그램에 선발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근무지역을 멀리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근처 국립대 정도를

일반대학원(파트)을 공대쪽으로 5군데 넘게 알아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직장인을 받아주는곳이 많지는 않은것 같더라고요.(사유 : 티오부족, 졸업요건 생각보다 빡셈-학부 수업을 들어야 함)

그렇다고 사립대를 가자니 회사에서는 조금 눈치를 주는 상황이라(네임벨류) 많은 고민이 되네요.

그래서 주변에 여러의견을 수렴해보니아래와 같은 답변으로 갈리는데 어떤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지지금 이 글을 읽는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국립대 일반대학원 파트로 계속 알아본다

2. 산업대학원으로 진로 변경한다(이건 5일중 2일 유급이 아닌 3시 조기퇴근을 시켜줍니다.)

3. 일반대학원이 아닌 경영대학원으로 진로를 아예 변경한다

   (직장인을 환영하는 입장인것 같습니다.)

얼핏 자랑글일수도 있으나 전혀 그런 의도는 아니니 가볍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