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동떨어진 탁상공론의 끝판화

서울대 의대 본과생들 대부분 거르는 수업

대학에 있으면 공부 좀 하세요.

능력 인품 모두 훌륭하십니다. 특히 인품은 예외적으로 훌륭하십니다. 교수님 학생들 중에 교수님 진심으로 존경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많이 바쁘시긴 하시나 밑에서 공부하고 일하다 보면 배우는 것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보건의료정책 거의 모든 분야에 있어 전문가시며, 중요한 연구과제도 많이 하십니다. 인품도 훌륭하시고 삶의 태도에 있어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하며, 존경하는 교수님입니다.

매우 훌륭하십니다

Don't go.

교수들의 정치권 입성은 김박사넷 평가도 들어봐야 한다. 의료 문제에 대해 한쪽에 치우친 의견을 가지고 있고 반대 의견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폐쇄적 학부구조라 역시 비슷한 의견을 가진 이들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로 가게되는 점도 조직의 문제

본인의 과오는 본인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스탯을 정치력에 투자함.

밖으로 돌아다닌다고 랩 관리 전혀 안함

여러 업무들을 즉흥적으로 지시하지만 본인 또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 업무가 돌고 도는 편임. 학생들의 지도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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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바빠서 학생들은 별로 신경 안쓰는 거 같아 보임. 실무랑 현장 경험이 많으니 수업을 들으면 도움은 되지만 .... 굳이?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부르는 곳이 많아서 학내에 잘 없습니다. 프로젝트가 많고 프로젝트 뒤치닥거리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것이 매우 많다고 생각합니다. 졸업하고 나면 어딜 가도 더 까다로운 상사를 만나기는 어려우니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