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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사/한국 랩실인턴 + 미국박사고민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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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Top5 공대 CS 학사 졸업하고 석사 진학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학석사연계프로그램)
이번 여름방학에 한국 랩실에서 연구 인턴을 하다가, 급 고민이생겨 질문남깁니다.

저는 원래 석사를 마치고 미국대학 박사로 진학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 랩실에서 연구를 하다보니 랩실분위기가 저랑도 잘맞고 아무래도 미국 랩실에서 잡일만하다가 한국랩실에서 저만의 개인프로젝트 하면서 박사생분이 멘토링도 해주고, 많은 걸 배운 느낌이여서, 굳이 미국석사로 가서 큰 돈 써가며 애매한 연구를 하는것보다 한국에 남아 1년간 랩실에서 프로젝트에 더 참여하며 미국박사지원준비를 하는게 더 나을까?라는 질문이 들었습니다.

해당 생각이 들게된 이유를 정리해 보자면,
1. 경제적인 이유: 석사를 하게된다면 부모님께서 빚을 내서 학비를 내줘야 하실 상황입니다.
2. 미국은 석박사통합과정이 대부분이라 2년만 하고 졸업하는 경우에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데, 큰 돈들여서 석사를 1년 더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연구적인 측면에서는, 한국 랩실에서 더 배우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학교에서도 좋은 랩실을 찾을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한국 랩실처럼 인턴프로그램이 잘되어있지는 않은것같고 학/석사생 온다고 하면 왠만해서 받아주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메일 답장조차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미국석사학위가 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이대로 한국에 남아 실제 연구실적을 더 쌓아서 미국박사지원에 더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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