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수도권 4년제 2학년 마치고 군휴학 신청한 컴공 학부생입니다. 현재 학점은 4.0이고 공익 다녀와서 학부연구생을 하며 학점을 더 올려서 졸업한 뒤 설카포/자대 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최종적으로는 미국이나 일본, 해외 취업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복수학위 제도로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2년을 다니면 2개의 학위가 나오는 제도가 있어 공익 다녀온 후 가야할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iit는 생활비 제외 한학기 20000불 정도가 들고, qs 랭킹은 450위, cs qs 랭킹은 300~350위 정도의 대학교입니다. 해외(미국)에서 대학원 진학, 취업을 위해 iit의 학사를 따려고 4학기 간 1억원의 투자를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지, 학부 졸업 후 직접 미국 대학원에 컨택을 하거나 한국에서 석사 졸업 후 해외로 취업을 도전하는 게 옳은 선택일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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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1.13
미국 취업이 목표라면 그리고 경제상황이 되시면 가시는게 아무래도 더 도움이 될거예요. 국내 석사까지 하고 해외취업 도전하는거보단 미국에서 2년 있어보면서 상황파악 충분히 하고 미국석사라도 하시면 길이 좀더 많을겁니다. IIT면 주변 탑스쿨(시카고, uiuc, 노스웨스턴 등)에 살짝 가려져서 그렇지 괜찮은 학교라고 알고있습니다.
대댓글 3개
2024.01.13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2024.01.13
혹시 여쭤볼 게 하나 더 있습니다..! 복수학위 외에 미국 대학 편입도 생각 중에 있는데요. 제가 생각을 해봤을 때 top50 내의 학교로 편입 하는 게 아니라면 굳이 편입을 해서 학위를 하나 받지 않고 iit 복수학위로 학위 2개 받는 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01.17
학위의 "갯수"가 영향력이 있는 상황은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어느 학교 어느 전공 했는지가 중요할 뿐이예요. 편입을 하냐 마냐는 학위의 갯수가 아니라 해당 선택지가 가진 향후 전망을 보고 결정하시기 바라요. 편입이 가능하다면 어중간한 학위 두개보다 상위권 학교의 유망한 전공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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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희망진로에 따라 개취인듯 합니다. 투자되는게 많기도 하고요. 저라면 우선순위로 상위대학 교환학생 반년~1년 갈 수 있는거 있으면 그걸 선호할 듯 합니다.
2024.01.13
대댓글 3개
2024.01.13
2024.01.13
2024.01.17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