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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인데... 이런 고민 해보신 분 계신가요?

202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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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저 소개를 하지면,
부경대 나와서 자대 석사 졸업 예정자입니다.
생명공학쪽으로 미생물 연구를 주로 했습니다..

문제가 저는 박사를 희망하는데
부모님은 결사 반대를 하십니다.
친척들도 다 반대를 하구요..
주로 반대하는 이유는 금전적인 것입니다. 석사까지는 본가쪽에서 해서 문제가 없었는데 이제 다른데로 가면 그냥 일반 학생도 아니고 박사에 결혼 준비도 해야하는데 너무 성급한거 아니냐 이말씀이구요..
실제로 저희는 소득분위가 상위 70.. 밑이라 부모님은 끝끝내 반대를 하시네요.

제 친구들은 ( 다 취직한 애들 ) 은 취직중에 박사하라고 하시라고들 하고 ...

저는 박사를 하게되면 원하는 연구하면서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주변 분들은 그렇지 않으신 것 같아요

박사를 가면 취직문은 더 좁아진다고...하시구요

어떤 식으로 고민을 해보면 좋을까요?
경험자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쓰다보니 저도 부끄러운데 용기내어 글을 써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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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6.06.19

양쪽 다 다소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첫째로 지거국 이상 입시에 성공하신다면 박사과정 동안 적어도 생활비 들어갈 일은 크게 없습니다. 물론 당장 본가에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어야 한다거나, 결혼을 근시일내에 계획중이시라면 좀 어렵겠습니다만. 4-5년 정도 취업과 결혼을 미루실 수 있다면 금전적으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둘째로 박사 하게 된다고 원하는 연구 하면서 잘 살게 되지 않습니다. 취업을 한다면 연구직이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회사원이고, 교수나 연구원은 우선 하고싶다고 하는게 아니거니와 그것도 결국 직업의 일종이라 이래저래 추가되는게 많지요. 나는 어떠한 형태로건 연구 비슷한 것이라도 하면서 살아야만 하겠다 싶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생계유지를 위한 직업으로써 매력은 석사 후 취업과 크게 다른가 싶습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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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분야를 볼때 취업이 가능하다면 빨리 취업을 하기 바랍니다. 생명-미생물 이쪽은 박사를 한다고 해서 처우가 엄청 좋아지지도 않고, 그렇다고 박사급이 갈 수 있는 자리가 많은것도 아닙니다. 어중간하게 박사 하면 오히려 취업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026.06.19

연구가 좋고 연구직을 희망하면 박사하세요. 직업 만족도는 박사하고 정출연이나 교수되는게 더 좋죠. 대기업 연구소도 박사를 해야 갈 수 있고요.
취업 힘든거 맞지만 주변에 박사하고 노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취업 분야가 제한적인거지 취업이 석사보다 어렵고 그런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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