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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원을 일반 종합대랑 비교하긴 어렵죠. 연구환경자체가 달라요
AI 쪽에서 ist 는 어느정도일까요
8 - 편건 없는.... 아주 일반적인 인식입니다. 랩실에 따라 뭐 조금씩 평가는 달리할 수도 있지만... 학교만 보면 그렇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SPK > ~ IST >> YKSSHCKC ( 이들 학교 간에는 차이 없습니다. 랩실 간의 차이입니다 ) >>> 지거국
AI 쪽에서 ist 는 어느정도일까요
10 - ist 훌리건들 왤케많냐 ㅋㅋ yk보다 높게치는건 진짜 소름돋네
AI 쪽에서 ist 는 어느정도일까요
13 - 학부를 Y에서, 통합으로 S에서 3년차 하고 있습니다. ~IST를 절하하지 마시길요.. 진심으로 느끼는 글을 쓴 것입니다. 오해 마시길... 그런데, 왜 P를 언급하시는지..유치하게 수능시절의 학교 급간 나누지는 마시구요.. 대학원 기준으로 일반 종합대학교가 SKP -IST 보다 좋은 경쟁력을 갖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앞으로 더욱 그럴 것입니다.
AI 쪽에서 ist 는 어느정도일까요
6 - 글을 제대로 안읽은 답변 감사합니다.
MZ 행동들이 피해를 안줬다는 것이고
공지 누락과 그로 인한 피해들은 저에게 오는거죠... 저 뿐만 아니라 다른 구성원 모두에게요. 스트레스도 피해고요
선배가 일머리가 없으면 어떻게하나요
7 - 반도체면 ky 추천합니다
삼성/하닉 산장 매학기마다 뽑아요
박사과정 조언 (SSH Vs. -IST)
5 - 말투를 보아하니 조직에서 어떤 취급 받을지 보이네요. 네 맞습니다~
컨택 메일 무시
13 - 교수가 시키는 게 범죄인데 그런 일이 흔하겠니
교수의 유령 대학원생 제의
6 - 교수가 아쉬워서 부정행위 부탁하는 건데 빌어도 모자랄 판에 학생한테 큰소리 친다구요? 에휴.........
교수의 유령 대학원생 제의
5 - 이딴 질문하는 지능으로는 못감
칼텍 포닥 가기 어렵나요
11 - 이런 질문을 했는데 학부생이 아니라 대학원생이면 진짜 혼나야함.
네이쳐 논문 100개 써도 분야랑 필요기술 안맞으면 못가고, 논문 그냥저냥 한두편 있어도 분야랑 필요기술 맞고 인터뷰 하는데 이 사람 괜찮겠다 싶으면 가는거임.
칼텍 포닥 가기 어렵나요
5 - 학벌따지는게 우습다면서 잡대는 제외라고 하는게 앞뒤가 안맞지 않음? ㅋㅋ
skp못가서 열등감 있나봄?
무슨 대학원에서 학벌 따지는 것만큼 우스운게 없음 ㅋㅋㅋ
5 -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카포도 제외하고 잡대도 제외하면 주장에 논리성이 너무 떨어지는 듯 합니다....
거기에 윗댓글 보니 학벌 자체가 무의미한 건 또 아니라 하시는데 제목은 학벌 따지는게 우습다고 하시니 영 앞뒤가 맞지 않군요
무슨 대학원에서 학벌 따지는 것만큼 우스운게 없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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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는 학사를 물석사로 만든다
2026.06.08

학사는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석사는 자신이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박사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이 구조가 무너지고 있다.
문제는 석사가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단계로 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에이전트와 생성형 AI가 무지를 너무 잘 가려주기 때문이다.
요즘 대학원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
모르는데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다.
검색, 요약, 번역, 코드 작성, 문장 수정, 논문 정리까지 이제 에이전트가 상당 부분 대신해준다. 그래서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인다. 자료도 빠르게 만들고, 발표 문장도 매끄럽고, 질문에도 즉석에서 대답한다.
하지만 조금만 깊게 물어보면 바로 드러난다.
논거가 약하다.
생각이 얕다.
연구 분야의 구조를 모른다.
실험 결과를 해석하지 못한다.
추가 검증이 왜 필요한지도 모른다.
이건 석사의 상태가 아니다.
무지만 가려진 학사 수준에 가깝다.
석사는 원래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논문을 읽으면서 막히고, 실험을 하면서 틀리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데 에이전트를 잘못 쓰면 이 과정이 생략된다.
모르는 것을 확인하기 전에 답이 나온다.
생각이 정리되기 전에 문장이 나온다.
이해하기 전에 발표자료가 나온다.
그래서 본인은 성장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메타인지가 떨어진다.
예전에는 모르면 티가 났다.
논문을 안 읽으면 말이 막혔고, 실험을 이해하지 못하면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그래서 최소한 자신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에이전트가 만든 문장을 들고 와서 자신이 이해했다고 착각한다.
요약본 몇 개 보고 연구 분야를 안다고 착각한다.
그럴듯한 답변을 보고 자기 생각이라고 착각한다.
진짜 문제는 피드백을 받을 때 드러난다.
선배나 교수님이 방향을 잡아주면 학습 기회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기 생각이 공격받았다고 느끼고 방어부터 한다.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그 실험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비판적 사고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은 하기 싫은 일을 피하기 위한 방어다.
논거로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귀찮은 실험과 검증을 피하려는 말싸움에 가깝다.
더 이상한 점은 이것이다.
알려주는 것은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그 조언이 실험을 더 하거나, 데이터를 다시 정리하거나, 논문을 더 읽는 방향이면 갑자기 받아들이지 않는다.
대학원은 학원이 아니다.
연구는 정답 받아 적기가 아니다.
논문은 누가 떠먹여줘서 나오는 과제가 아니다.
에이전트가 없던 시절에 졸업한 내 동기나 후배들을 보면, 석사 기간에 적어도 평균 두 편 정도는 논문을 만들었다. 전부 천재라서 그런 것이 아니다.
시키는 것을 제때 했다.
피드백을 받았다.
실험을 더 했다.
논문을 고쳤다.
그래서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지금 아무 결과도 못 내는 학생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연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자가 되려는 태도가 없다.
연구보다 회피가 먼저고,
성장보다 방어가 먼저고,
결과보다 칼퇴가 먼저다.
워라밸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다.
문제는 결과 없이 권리만 주장하는 태도다.
조용히 시키는 것만 제때 했어도 이미 하나씩은 투고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런데 연구실에 있는 시간만 버티고, 하루의 1/3만 인생을 사는 것처럼 행동하니 결과가 나올 리 없다.
석사는 학사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석사는 학사보다 그럴듯한 자료를 잘 만드는 사람도 아니다.
석사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알고,
그 부족함을 실험과 피드백으로 줄여가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데 에이전트를 오용하면 그 과정이 사라진다.
모르는 것을 알 기회도 사라지고, 피드백을 받아들일 이유도 사라지고, 결국 학사 수준의 이해를 그럴듯한 문장으로 포장한 물석사가 된다.
AI 에이전트는 무지를 잠깐 가려줄 수 있다.
하지만 연구자의 빈자리는 가려주지 못한다.
모든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학사에서,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석사로 넘어가지 못하면
그건 석사가 아니라 무지만 가려진 물석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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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38 37480 -
57 22 8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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